33평형 아파트인데 애들이 커가면서 방을 하나씩 독립시켜 주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근데 문제는 아이들 방을 다 분리하고 나니까 정작 거실이나 구석에 둘 만한 PC 공간이 아예 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베란다 쪽 확장을 해서 그 자리에 컴퓨터 데스크를 만드는 방법을 계속 찾아보고 있어요. 확장하면 단열이나 결로 문제가 생길까 봐 걱정되긴 하는데, 그래도 아이들 공부 환경이랑 제 작업 공간을 확보하려면 방법이 없을까 싶거든요.
인터넷에서 확장 공간에 윈도우 창가 쪽으로 길게 책상을 배치한 사례들을 좀 찾아봤는데, 이런 식으로 구성하면 나중에 방 구조를 바꿔도 유연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혹시 저처럼 확장해서 작업 공간 만드신 분들 계시면 어떤 점을 제일 신경 써야 했을지 궁금해요.
댓글 8
베***원
저희 집도 확장하면서 단열 공사에 예산 진짜 많이 썼어요. 창호 성능 안 좋으면 겨울에 진짜 춥거든요.
삼***맘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겁나요. 아무리 공간 넓어져도 추우면 결국 안 쓰게 될 것 같아서요.
컴***아
확장해서 책상 놓으면 전선 정리할 콘센트 위치 미리 빼두는 게 편하더라고요.
아**맘
애들 방 나눠주다 보면 진짜 공간이 마법처럼 사라져요. 저도 거실 한구석에 작은 책상 겨우 놓았거든요.
삼***맘
진짜 공감해요. 방 하나만 더 있어도 숨통이 트일 것 같은데 말이죠.
창**리
확장 공간에 데스크 배치하면 채광은 진짜 좋은데 먼지 관리가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단***러
저도 확장 고민하다가 결국 단열 비용 때문에 포기하고 그냥 베란다에 가벽 세웠어요.
서***기
창가 쪽으로 데스크 놓으면 겨울엔 창문 근처 냉기가 내려올 수 있으니 커튼 신경 써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