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과의 80cm 틈새 공간에 유리블록 넣기로 결정했어요
오래된 주택 대수선 준비하면서 가장 머리 아팠던 게 빛이랑 프라이버시 문제였어요. 옆집 담벼락이랑 우리 집 외벽 사이가 딱 80cm 정도 남는 애매한 틈새 공간이 있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막아둘까 싶었는데, 예전에 대만 여행 갔을 때 미술관에서 봤던 그 느낌이 계속 머릿잡고 안 떠나더라고요. 유리블록을 쓰면 자연광은 충분히 들여오면서도 밖에서는 집 안이 안 보이니까 저한테는 딱인 것 같았어요.
물론 현실적으로 넓은 창을 낼 수 있는 구조는 아니라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 좁은 틈새에라도 유리블록이랑 작은 나무 벤치 같은 걸 넣어서 나만의 아지트처럼 만들어보려고요. 예산 안에서 최대한 구현할 수 있게 목공이랑 설비 쪽으로 머리 좀 더 써봐야겠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예전에 유리블록 써봤는데 빛 들어오는 게 진짜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맞아요. 그 특유의 은은한 분위기 때문에 포기를 못 하겠어요.
80cm면 진짜 애매하긴 한데, 잘만 활용하면 엄청 근사한 공간 나오겠어요.
거기에 나무 벤치까지 놓으면 진짜 힐링 공간 되겠는데요.
주택은 창문 하나 내는 것도 신경 쓸 게 너무 많아서 저도 겁나더라고요.
진짜요. 구조적인 한계 때문에 계획 수정할 때마다 머리가 아파요.
그 틈새 공간에 단열 작업은 어떻게 하실지 궁금해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데 일단 단열재부터 꼼꼼히 채워 넣으려고요.
가오슝 미술관 분위기 저도 기억나요. 진짜 멋지죠.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