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살면서 제일 스트레스였던 게 베란다 창틀 쪽으로 물이 조금씩 들어오는 거였어요. 비 오는 날마다 창틀 밑이 젖어있는 걸 보니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외벽 로프 공사를 결정했거든요.
작업은 두 분이 오셔서 진행하셨는데 생각보다 금방 끝났어요. 30분 정도면 충분하더라고요. 먼저 기존에 덧대어져 있던 시멘트 끝부분을 끌로 깨서 정리해주시고 그 위에 방수액을 아주 두껍게 발라주셨어요. 방수액이 어느 정도 마른 다음에 실리콘으로 마무리하는 순서였어요.
솔직히 작업하시는 걸 옆에서 지켜봤는데 시멘트 깨는 과정이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조금 아쉬운 마음도 들긴 했어요. 그래도 비용은 40만 원대 중반 정도로 예상했던 범위 안이라 다행이었죠. A/S 기간도 2년 정도 보장받기로 해서 일단은 마음 편하게 지켜보고 있어요.
댓글 8
창***인
저희 집도 작년에 창틀 쪽으로 물 들어와서 고생했는데 외벽 작업이 확실히 필요하긴 하더라고요.
베***이
맞아요. 내부에서 실리콘만 다시 바르면 그때뿐이라 결국 외벽 쪽을 손봐야 했어요.
구**버
비용이 생각보다 저렴하게 잘 됐네요. 저는 견적 받았는데 훨씬 높게 불러서 고민 중이었거든요.
빗**정
방수액 바르고 실리콘까지 하셨으면 이번 장마는 큰 걱정 없으시겠어요.
베***이
제발 이번에는 아무 일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공**록
저도 예전에 비슷한 작업 했는데 작업자분들이 너무 대충 하셔서 속상했던 기억이 나요.
단**사
AS 기간 2년은 꼭 잘 챙겨두셔야 해요.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증거가 필요하더라고요.
여**비
외벽 작업은 날씨 영향도 많이 받는데 다행히 비 안 올 때 잘 끝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