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측하러 집 갔다가 체크할 게 너무 많아서 당황했어요
짐 빠진 빈집 처음 보니까 마음이 이상하면서도, 막상 실측하려고 리스트 펼치니까 머리가 복잡해지더라고요. 그냥 줄자로 길이만 재면 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챙길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었어요.
일단 공사 시작하기 전에 관리사무소 가서 공사 신고부터 하고 엘리베이터 사용료도 미리 내야 하거든요. 입주민 동의서 받는 것도 은근히 신경 쓰이는 일이라 단지 내 공지도 미리 확인해뒀어요. 나중에 공사 소음 때문에 민원 들어오면 곤란하니까요.
현장 가서 보니까 창문 샷시 상태나 베란다 결로 여부도 하나하나 다 봐야 하더라고요. 특히 세탁기랑 건조기 들어갈 자리는 폭이 충분한지, 터닝도어 문 넓이는 괜찮은지 직접 재보니까 변수가 줄어드는 기분이었어요. 벽장 내부 마감이나 스위치 위치까지 꼼꼼하게 체크해뒀는데, 이렇게 해둬야 나중에 목공이나 싱크대 들어올 때 차이가 안 생기더라고요.
준비물로 5미터짜리 줄자랑 보수용 실리콘 같은 건 미리 챙겨두려고요. 타일 줄눈 보수제도 있으면 현장에서 바로바로 확인하기 좋을 것 같아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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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실측 때 세탁기 사이즈 때문에 한참 헤맸는데, 건조기 자리까지 미리 체크하신 건 진짜 잘하신 거예요.
맞아요, 안 그래도 건조기랑 같이 들어갈 공간이 아슬아슬해 보여서 다시 한번 꼼꼼히 재봤어요.
관리사무소 엘리베이터 사용료는 공사 시작 전에 미리 결제 완료하셨나요? 저는 나중에 한꺼번에 내려고 했다가 당황했거든요.
공사 시작 며칠 전까지는 다 납부해두려고 미리 일정 짜놓은 상태예요!
베란다 결로 확인하는 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번에 놓쳤다가 나중에 단열 공사 다시 할 뻔했어요.
5미터 줄자 필수예요. 가끔 짧은 거 들고 가면 현관 전실이나 베란다 잴 때 너무 힘들더라고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