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랑 타일 철거하고 마루까지 다 뜯어내는 날이었는데, 확장된 부분 바닥을 보니까 정말 눈앞이 캄캄하더라고요. 강화마루 밑에 나무판자가 깔려 있었는데 그 아래로 곰팡이가 너무 심하게 피어있었거든요.
원래 다음 날 바로 도배하기로 잡혀 있었는데, 이 상태로는 도배를 진행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계획이 완전히 틀어졌어요. 당장 며칠 뒤면 입주해야 하는데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막막해서 밤새 잠도 못 잤네요.
철거할 때 눈에 보이는 곳만 신경 쓰면 안 된다는 걸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어요. 바닥 상태를 미리 알 수 없으니 공사 일정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은 게 화근이었던 것 같아요.
댓글 5
집***인
저도 예전에 확장 부분 바닥 뜯었다가 비슷한 상황 겪었거든요. 진짜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초***맘
진짜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고요. 입주 날짜는 다가오는데 마음만 급해져요.
마***가
곰팡이 제거랑 건조 작업이 제일 중요해요. 제대로 안 말리면 나중에 또 올라오거든요.
구**버
철거할 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면 정말 멘붕이죠. 저도 예산 초과했던 기억이 나네요.
초***맘
그러게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일정이 밀리니까 너무 걱정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