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화단 철거 대신 숯벽돌로 벤치 만들었어요

베***무

베란다 화단은 보통 다 철거하는 게 국룰인 줄 알았는데, 저희 집은 불법 확장 문제가 있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활용하기로 했어요. 굳이 다 부수지 않고 숯벽돌을 쌓아서 앉을 수 있는 벤치 형태로 바꿨거든요.

자재는 숯벽돌을 쓰고 사이사이에 돌매지를 채워 넣었는데, 마감할 때 돌가루가 날릴까 봐 붓으로 마감재를 꼼텀하게 발라줬어요. 뒷베란다 쪽은 장을 필름 작업하기 전에 목공으로 미리 뼈대를 잡아두니까 훨씬 깔끔하고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마지막에 화단 뒤로 에어컨 드레인 호스가 빠져나갈 공간을 비워두고 그 위를 자갈로 덮어서 마무리했어요. 자갈은 먼지가 좀 날리는 것 같아서 큰 소쿠리에 담아 물을 한번 시원하게 뿌린 다음에 쏟아부었더니 훨씬 깨끗하게 정리됐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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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우***이5/31

저도 확장하려고 알아봤는데 저희 아파트는 규정이 까다로워서 화단 그대로 두는 쪽으로 마음 굳혔거든요. 벤치 아이디어 좋네요.

돌***버5/31

숯벽돌이랑 돌매지 조합은 진짜 고급스러워 보여요. 저도 나중에 베란다 꾸밀 때 참고하고 싶어요.

베***무5/31

돌가루 날리는 게 생각보다 신경 쓰여서 마감재 바를 때 진짜 공들였어요.

목**보5/31

필름 작업하기 전에 목공으로 뼈대 잡는 거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번에 그냥 붙였다가 면이 울퉁불퉁해서 속상했어요.

자***아5/31

자갈에 물 뿌려서 털어내는 건 생각 못 했네요. 저도 나중에 자갈 깔 때 꼭 해봐야겠어요.

베***무6/1

먼지가 은근히 많아서 물로 한번 씻어내고 넣으니까 훨씬 마음이 편했어요.

에***님6/1

드레인 호스 위치 미리 확보해두신 건 진짜 잘하신 거예요. 나중에 배관 때문에 곤란한 경우 많거든요.

미***프6/1

저도 화단 철거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고민 중인데 벤치로 활용하는 방식은 예산 아끼기 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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