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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별로 업체 부르면서 견적 받을 때 챙겼던 것들

철거/설비 · 사장님 8분이 써 보낸 74건

대체로 180만원~40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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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냥 공정별로 사람 부르면 비용이 훨씬 아껴질 줄 알았거든요. 근데 막상 준비해보니까 제가 생각한 것보다 챙겨야 할 정보가 너무 많더라고요.

일단 견적 문의할 때 우리 집 평수나 지역만 말하면 안 되고, 샷시 사이즈나 기존 창호 철거 방식 같은 디테일을 다 알고 있어야 했어요. 특히 높은 층이라 사다리차 비용이나 이중창인지 싱글창인지에 따라 금액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화장실도 그냥 욕실 공사라고 하면 안 되고, UBR 구조인지 아니면 덧방이 가능한지 미리 파악해둬야 했어요. 주방이나 바닥재도 브랜드나 마감재 종류를 딱 정해서 알려드려야 근사치라도 맞출 수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업체끼리 서로 연결된 게 아니다 보니 일정이 꼬이면 답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예상했던 일정보다 훨씬 여유 있게 잡고, 공정 사이사이에 겹치는 부분들을 제가 직접 조율하면서 관리했어요.

댓글 7

  • 초**인

    저도 처음 시작할 때 샷시 사이즈 재는 것부터 막막했는데 진짜 공감돼요.

  • 수*왕

    UBR 구조면 철거비가 생각보다 많이 붙더라고요. 저도 그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 공***자

      맞아요. 철거 범위가 넓어지니까 예산 계획을 다시 짜야 했거든요.

  • 꼼***인

    일정 조율이 진짜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중간에 하루만 밀려도 다 꼬이더라고요.

  • 마**버

    저는 바닥재 종류를 미리 안 정해서 견적 받을 때 한참 헤맸어요.

    • 공***자

      자재 타입을 명확히 해야 업체분들도 정확한 금액을 말씀해주시더라고요.

  • 이***중

    저도 지금 도면이랑 치수 재고 있는데 진짜 할 게 끝이 없네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