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별로 업체 부르면서 견적 받을 때 챙겼던 것들
처음에는 그냥 공정별로 사람 부르면 비용이 훨씬 아껴질 줄 알았거든요. 근데 막상 준비해보니까 제가 생각한 것보다 챙겨야 할 정보가 너무 많더라고요.
일단 견적 문의할 때 우리 집 평수나 지역만 말하면 안 되고, 샷시 사이즈나 기존 창호 철거 방식 같은 디테일을 다 알고 있어야 했어요. 특히 높은 층이라 사다리차 비용이나 이중창인지 싱글창인지에 따라 금액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화장실도 그냥 욕실 공사라고 하면 안 되고, UBR 구조인지 아니면 덧방이 가능한지 미리 파악해둬야 했어요. 주방이나 바닥재도 브랜드나 마감재 종류를 딱 정해서 알려드려야 근사치라도 맞출 수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업체끼리 서로 연결된 게 아니다 보니 일정이 꼬이면 답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예상했던 일정보다 훨씬 여유 있게 잡고, 공정 사이사이에 겹치는 부분들을 제가 직접 조율하면서 관리했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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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처음 시작할 때 샷시 사이즈 재는 것부터 막막했는데 진짜 공감돼요.
UBR 구조면 철거비가 생각보다 많이 붙더라고요. 저도 그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맞아요. 철거 범위가 넓어지니까 예산 계획을 다시 짜야 했거든요.
일정 조율이 진짜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중간에 하루만 밀려도 다 꼬이더라고요.
저는 바닥재 종류를 미리 안 정해서 견적 받을 때 한참 헤맸어요.
자재 타입을 명확히 해야 업체분들도 정확한 금액을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저도 지금 도면이랑 치수 재고 있는데 진짜 할 게 끝이 없네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