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드릴 빌릴 때 파이프 사이즈랑 비트 크기 차이 때문에 고생했어요
화장실 천정 환기구 만들려고 지난 주말에 동네 기공사에서 코아드릴을 빌려왔거든요. 작업 자체는 여유롭게 잘 진행되는 듯했는데 나중에 진짜 당황스러운 일이 생겼어요.
100mm 파이프를 넣으려고 딱 맞춰서 100mm 코아비트로 구멍을 뚫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파이프를 끼우려니까 전혀 안 들어가더라고요. 알고 보니까 100mm 파이프 외경이 생각보다 커서, 제대로 넣으려면 최소한 120mm 정도 되는 비트를 써야 했어요.
기공사 사장님께 미리 여쭤봤어야 했는데 하필 토요일에 출장을 가셔서 사모님께 급하게 빌려오는 바람에 이런 디테일을 놓쳤네요. 결국 이번 주말에 대여료 한 번 더 들여서 다시 빌리러 가기로 했어요.
혹시 직접 타공 작업 계획하시는 분들은 파이프 내경만 보지 마시고 꼭 외경 확인해서 비트 사이즈를 한 치수 크게 잡으셔야 해요. 저는 이번에 뚫은 에어컨 배관 자리는 다행히 제대로 뚫려서 그나마 위안 삼고 있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예전에 벽 뚫다가 사이즈 착각해서 하루 종일 삽질한 적 있어요. 진짜 외경 차이가 크더라고요.
맞아요. 눈으로 볼 때는 딱 맞을 것 같았는데 실제로는 전혀 달랐어요.
기공사에서 빌릴 때 사장님 계실 때 물어보는 게 제일 정확하긴 하더라고요.
파이프 외경 확인 안 하면 진짜 답 없죠.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어요.
진짜 이번에 대여료 아까워서 눈물 날 뻔했어요.
저도 에어컨 배관 자리 뚫을 때 사이즈 때문에 고민 중인데 참고할게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