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배관 공사 범위 두고 설비 기사님이랑 고민했던 날
철거하다가 갑자기 엑셀 배관이 드러나서 진짜 당황했어요. 타일 기사님께 여쭤보니까 해줄 수는 있다는데, 하필 다음 주 월요일부터 바로 샷시 들어오고 목공이랑 에어컨 작업까지 꽉 차 있어서 도저히 일정이 안 맞더라고요.
인터넷에서 급하게 미장해줄 분을 찾았는데 비용은 생각보다 저렴한 편이었어요. 그래도 혹시나 설비 기사님이 못 오시면 어쩌나 싶어서 바로 연락부터 드렸거든요. 다행히 저희 집 일정을 보시고는 오후에 바로 작업해주시고 미장까지 서비스로 해주신다고 해서 얼마나 안심됐는지 몰라요.
근데 문제는 배관 위치였어요. 슬라브 층이 너무 얇아서 원래 계획했던 직사각형 유가로 옮기기는 불가능하더라고요. 결국 하수 배관은 건드리지 못하고 상수도 관만 위치를 조금 이동하기로 했어요. 비용도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줄어들어서 다행이었지만, 원하던 디자인을 포기해야 해서 아쉬움은 남네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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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철거할 때 배관 때문에 진짜 머리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슬라브 얇으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맞아요. 밑집이랑 너무 가까워서 유가 이동은 꿈도 못 꿨어요. 그래도 상수도라도 옮겨서 다행이에요.
설비 기사님이 미장까지 서비스로 해주셨다니 진짜 운이 좋으셨네요. 반셀프 할 때 그런 분 만나면 대박이죠.
상수도 배관 위치 옮기는 작업은 비용이 얼마나 들었는지 궁금해요.
저는 원래 예상했던 금액보다 훨씬 적게 들어서 다행이었어요. 40만원대 정도로 해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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