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 된 아파트 철거해보니 예상보다 바닥 상태가 심각했어요

구***중

턴키로 진행하려고 여러 군데 견적을 받아봤는데 업체마다 금액 차이가 꽤 커서 당황스러웠어요. 장판 밑에 숨겨진 바닥 크랙이 생각보다 깊고 넓어서 처음엔 그냥 덮으려던 계획을 아예 바꿔야 했거든요.

바닥을 일부만 들어내 봤더니 자갈층이 깔려 있는 게 보여서 고민이 많았어요. 실장님 말씀으로는 자갈층까지 다 깨서 철거하는 건 너무 힘들고 비용도 감당 안 될 정도라고 하시더라고요. 결국 자갈층은 남겨두고 그 위에 평탄 작업이랑 배관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단열이나 방수 문제는 어떻게 챙겨야 할지 막막해서 밤새 찾아봤는데, 턴키라고 해서 다 알아서 해주는 건 아니라는 걸 이번에 절실히 느꼈어요. 남편은 반셀프는 엄두도 안 난다며 그냥 턴키로 가자고 하는데, 그래도 공정 하나하나 체크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네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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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바***이6/10

자갈층 남겨두고 작업하면 나중에 바닥 수평 안 맞을까 봐 걱정되네요.

구***중6/10

저도 그게 제일 마음에 걸려서 업체랑 평탄 작업 어떻게 할지 계속 얘기 나누고 있어요.

초***인6/10

30년 넘은 아파트는 진짜 바닥 밑에 뭐가 있을지 모르는 게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공***자6/10

저희 집도 예전에 자갈층 때문에 방통 공사 범위 두고 엄청 실랑이했었어요.

구***중6/10

맞아요. 저도 카페 보니까 다들 자갈층 걷어내고 하시던데 비용이 너무 부담되더라고요.

단***선6/10

자갈층 남겨두면 단열재 두께 확보가 가능한지도 꼭 확인해보셔야 해요.

꼼***님6/11

턴키 업체 선정할 때 견적 차이 많이 나면 진짜 머리 아프죠. 저도 그랬거든요.

구***기6/11

배관 작업할 때 비닐 깔고 하는 건 기본인데 방수층까지 신경 써달라고 꼭 말씀하세요.

철**장6/11

자갈층 있으면 미장할 때 평탄 잡기가 진짜 까다롭긴 하더라고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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