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이랑 거실 사이 가로막던 두툼한 벽을 뚫어서 확장을 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막상 철거해보니까 예상치 못한 내력벽이 나타나더라고요. 원래 계획했던 복도 쪽까지 트는 건 아예 불가능한 상황이었어요.
그래도 이미 수납장은 다 뜯어낸 상태라 빈 공간이 너무 애매하게 남았어요. 거울 벽 때문에 답답했던 부분은 그래도 해결됐는데, 뻥 뚫린 자리가 보이니까 마음이 참 복잡하더라고요.
남는 코너랑 벽면은 어떻게 마감할지 고민 중이에요. 일단 신발장은 하단 띄우고 중간에 선반 넣어서 간접조명 넣기로 했어요. 매트화이트로 깔끔하게 가보려고요. 남은 빈 공간은 나중에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댓글 8
구**버
저도 철거할 때 내력벽 발견해서 진짜 막막했거든요. 구조 변경이 안 되면 차라리 그 공간을 수납으로 활용하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현**집
맞아요. 확장 포기하니까 일단 마음은 비웠는데, 남는 공간 마감이 제일 걱정이네요.
화***릭
신발장 하단 띄우고 조명 넣으면 진짜 깔끔하겠어요. 저도 그렇게 했었는데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공**지
내력벽은 진짜 답이 없죠. 혹시 벽면 마감은 목공으로 새로 짜는 쪽으로 생각 중이신가요?
현**집
아직 확정은 아닌데, 일단은서 있는 벽면 따라서 가벽이라도 세울지 고민하고 있어요.
조**후
간접조명 들어가면 분위기 확 살더라고요. 매트화이트랑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철*왕
저도 예전에 거실 확장하려다 내력벽 때문에 포기하고 결국 다른 쪽으로 눈 돌렸던 기억이 나네요.
미***프
수납장 빠진 자리가 너무 크면 먼지 날리고 힘들 텐데 고생 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