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실 벽면이 부풀어 올라서 당황했던 순간
인테리어 마감하고 2년 정도 지났는데 오늘 세탁실 쪽을 보니 벽면 한쪽이 누렇게 변해있더라고요. 물기가 말라붙은 것처럼 가루가 생기면서 껍질처럼 일어나는 게 눈에 띄어서 깜짝 놀랐어요.
처음에는 세탁기 호스 연결 부위에서 물이 새는 건지 확인해보려고 한참을 들여다봤거든요. 그런데 막상 점검해보니까 물이 새는 곳은 없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그 아래쪽 탄성코트 부분이 빵처럼 부풀어 올라서 만져보면 말랑거리더라고요.
벽 모서리 쪽 위쪽부터 조금씩 부풀어 있는 걸 보니 어디선가 타고 내려온 건지 아니면 바닥에 고인 물이 스며든 건지 원인을 찾기가 참 애매하네요. 창문 쪽은 아니고 벽면을 타고 흐른 것 같은데 정확히 어디가 문제인지 파악하는 게 우선일 것 같아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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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예전에 세탁실 벽면이 들뜨는 거 보고 고생했거든요. 보통 배수관이나 벽체 안쪽에서 습기가 계속 차오르면 그렇게 부풀어 오르더라고요.
맞아요. 세탁기 쪽은 괜찮은데 벽면을 타고 내려온 것 같아서 더 답답하네요.
탄성코트가 말랑하게 느껴지면 내부로 습기가 꽤 들어간 상태일 확률이 높아요. 원인을 정확히 못 찾으면 나중에 곰팡이 올라올 수도 있으니 빨리 점검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벽 모서리 쪽부터 시작된다면 외벽 쪽에서 타고 들어오는 누수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더라고요. 한번 꼼꼼히 체크해보세요.
세탁실은 습기가 워낙 많은 곳이라 방수 처리가 제대로 안 되면 시간이 지나서 그렇게 변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혹시 배수구 주변이나 벽면 안쪽 파이프 연결부위도 한번 확인해보셨나요? 겉으로 안 보여도 안에서 새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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