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누수 잡을 때 PVC 마감과 방수 재시공 사이에서 고민한 과정
지난 4월에 베란다 확장 공사를 했는데, 7월 들어서 아래층 거실 천장에 물이 샌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원인을 찾아보니 시스템에어컨 드레인 호스에서 나온 물이 배수가 안 되고 고여 있다가 어딘가로 스며든 상황이더라고요.
업체에서는 PVC로 높게 둘러서 물이 안 고이게 하고 벽면 틈새를 실리콘으로 막으면 된다고 하셨어요. 단순 마감만으로 해결하는 방법인데, 비용이나 시간 면에서는 훨씬 효율적이라 솔깃하긴 했거든요.
근데 저는 근본적인 방수 재시공을 해야 하는 게 아닐까 고민이 많았어요. 터닝도어 설치할 때 생긴 미세한 크랙이 원인이라면 단순히 위를 막는 것만으로는 나중에 다른 이유로 물이 닿았을 때 또 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결국 지금은 드레인 호스를 배수구에 직접 연결해서 누수를 일단 멈춰둔 상태예요. 당장 눈앞의 물길만 돌리는 마감 처리와 바닥을 뜯고 다시 잡는 방수 공사 사이에서 어떤 게 장기적으로 안전할지 계속 비교하게 되네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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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희 집도 확장 후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단순 실리콘 마감만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결국 나중에 다시 뜯고 방수 잡았어요.
역시 재시공이 답일까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 계속 고민 중이에요.
에어컨 드레인 물이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고이면 위험하겠더라고요. 호스 직접 연결하신 건 진짜 잘하신 선택 같아요.
터닝도어 설치할 때 충격으로 크랙 가는 경우 종종 있더라고요. PVC 마감보다는 방수층 확인을 먼저 해보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맞아요. 공사 중에 물이 좀 흘렀던 적이 있어서 그때부터 이미 문제가 있었나 싶어 더 찝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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