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난방비 폭탄은 분배기 교체보다 단열이 먼저더라고요
이번에 25년 된 구축 아파트를 매입해서 실측 다녀왔는데, 전 세입자분이 겨울철 관리비가 100만 원 가까이 나왔다고 하시더라고요. 부모님이 예전에 사셨을 때는 그 절반 수준이었다고 해서 처음엔 보일러나 분배기 문제인가 싶었어요.
턴키 업체에서는 스테인리스 분배기 교체 비용으로 100만 원 초반대를 잡으셨는데, 사실 이것만 바꾼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더라고요. 구축은 기본적으로 외벽 쪽 단열이 무너진 경우가 많아서 열손실이 훨씬 크거든요.
결국 저는 샷시 전체 교체랑 외벽 쪽 단열 공사를 최우선으로 잡았어요. 분배기 교체는 설비 차원에서 같이 진행하기로 했지만, 가스비 잡으려면 결국 집 자체의 보온 성능을 올리는 게 정답인 것 같아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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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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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진짜 공감해요. 저도 분배기만 갈면 될 줄 알았는데 막상 뜯어보니 단열재가 거의 없더라고요. 결국 벽면 단열 새로 하고 나서야 난방비 잡혔어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예산을 좀 더 투자해서 단열이랑 샷시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관리비 100만 원은 진짜 심하네요. 혹시 보일러 효율 자체가 떨어진 건 아닐까요? 분배기 갈 때 보일러 점검도 같이 해보세요.
안 그래도 설비 반장님이랑 상의해서 보일러 상태까지 한 번에 체크해달라고 말씀드려놨어요.
구축은 진짜 변수가 너무 많아요. 저도 단열 무시했다가 겨울에 결로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스테인리스 분배기가 확실히 내구성은 좋더라고요. 교체하시는 김에 밸브 쪽 누수 없는지도 꼭 같이 봐달라고 하세요.
샷시랑 단열까지 다 하면 비용이 꽤 나오겠어요. 그래도 나중에 고생하는 것보다 처음 할 때 제대로 하는 게 낫더라고요.
전 세입자분이 알려주신 덕분에 큰 지출 막으신 것 같아요. 원래 이런 건 직접 살아봐야 알거든요.
저희 집도 샷시 바꾸고 나서 체감 온도가 확 달라졌어요. 단열 공사 범위 어디까지 잡으셨는지 궁금해요.
일단 외벽이랑 맞닿은 방들 위주로 전부 새로 잡았어요. 구축이라 안심할 수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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