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보닥 S115와 S197의 조화로 분위기를 바꾼 주방 | 대전 금강 엑슬루타워

반*끝

안녕하세요. 매일 마주하는 공간이지만 유독 손길이 닿지 않아 고민이었던 곳, 바로 주방이죠. 이번에 방문한 집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주방 가구 색상 때문에 전체적인 집안 분위기가 조금 무겁게 느껴졌던 곳이에요.

큰 공사를 하기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그대로 두기엔 매일 요리하는 시간이 즐겁지 않았던 거주자분의 고민을 담아 필름 시공으로 주방의 표정을 바꿔보기로 했답니다. 화사함과 차분함을 동시에 잡는 콘셉트로 진행해 보았어요.

나무 톤 하단 수납장과 화이트 타일이 어우러진 주방
나무 톤 하단 수납장과 화이트 타일이 어우러진 주방사진 · 로이필름 공식 블로그

먼저 완성된 주방의 모습이에요. 흰색 타일 벽면 아래로 나무 톤의 하단 수납장이 배치되어 있어, 마치 작은 카페에 온 것 같은 편안함이 느껴져요. 스테인리스 싱크볼과 가스레인지가 정갈하게 놓여 있어 요리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공간이 되었네요.

어두운 그레이 컬러 하단 수납장이 중심을 잡은 모습
어두운 그레이 컬러 하단 수납장이 중심을 잡은 모습사진 · 로이필름 공식 블로그

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인데요, 이번에는 상단과 하단의 대비를 주어 세련미를 더했어요. 화이트 톤의 상판과 벽면이 밝은 에너지를 주고, 그 아래로 어두운 그레이 컬러의 하단 수납장이 중심을 잡아주어 공간이 훨씬 입체적으로 보여요.

흰색 벽돌 타일과 화이트 상판의 깨끗한 조화
흰색 벽돌 타일과 화이트 상판의 깨끗한 조화사진 · 로이필름 공식 블로그

시선을 조금 더 옮겨보면 흰색 벽돌 타일과 화이트 상판 수납장이 맞닿아 있는 모습이에요. 전체적으로 톤을 밝게 맞추니 주방이 이전보다 훨씬 넓어 보이고, 깨끗한 인상이 강하게 다가오더라고요.

파란색 도어와 상판으로 포인트를 준 주방 공간
파란색 도어와 상판으로 포인트를 준 주방 공간사진 · 로이필름 공식 블로그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구성도 함께 살펴볼까요? 파란색 도어와 상판이 흰색 타일 벽면과 대비되어 개성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요. 평범한 주방에서 벗어나 나만의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된 것 같아요.

하얀 벽면 위 접합부가 보이는 시공 과정의 모습
하얀 벽면 위 접합부가 보이는 시공 과정의 모습사진 · 로이필름 공식 블로그

사실 이런 결과물이 나오기까지는 세심한 과정이 필요했어요. 시공 중인 모습인데, 하얀색 벽면 위로 테일러드 라인의 접합부가 보이는 표면을 확인할 수 있어요.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기초를 다져야 나중에 들뜸 없이 매끄러운 마감이 나오거든요.

낡고 칙칙했던 주방이 필름 하나만으로 이렇게 화사해질 수 있다는 게 놀라워요. 상부장에는 현대보닥필름 S115를, 하부장에는 현대보닥필름 S197을 사용해 색감의 균형을 맞췄더니 집안 전체의 무드가 한결 가벼워졌어요.

다만 주방 가구 외에 주변 타일이나 상판까지 함께 교체했다면 더 완벽했겠다는 작은 아쉬움은 남지만, 최소한의 시공으로 최대의 효과를 낸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이제는 주방에 서는 시간이 설렘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이 글은 로이필름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로이필름

필름 · 세종/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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