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도어 시공 후 6개월, 벽지와 필름 색상 맞추기 정말 어렵더라고요
집 전체에 히든도어를 6개나 넣어서 입주했는데, 반년 정도 살아보니 생각지 못한 부분이 계속 눈에 들어와요. 처음엔 디아망 회벽크림화이트 벽지에 맞춰서 필름을 직접 골랐거든요. 작은 샘플로 볼 때는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그대로 진행했어요.
근데 막상 입주청소까지 다 끝내고 짐 없이 빈 집에서 보니까 문만 하얗게 네모 모양으로 둥둥 떠 있는 느낌이더라고요. 공사 중에는 보양지도 붙어 있고 주변이 어수선해서 몰랐는데, 마감이 다 되고 나니 벽지랑 필름의 미세한 톤 차이가 면적이 커지면서 확 도드라져 보였어요.
결국 히든도어를 한 의미가 없어진 것 같아서 마음 고생을 좀 했어요. 지금은 그냥 적응해서 살고 있지만, 다시 한다면 절대 작은 샘플만 보고 결정하지 않을 것 같아요. 조명이나 자연광 아래에서 실제 벽에 크게 대보고 확인하는 과정이 왜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꼈거든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초이필름
후기 17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지금 필름 고르는 중인데 샘플만으로는 진짜 알기 어렵나 보네요. 면적이 넓어지면 색감이 달라 보인다는 말이 공감돼요.
네 진짜 그래요. 저는 크림 계열이라 비슷할 줄 알았는데 막상 시공하니 완전 다른 색처럼 느껴지더라고요.
히든도어 위에 벽지를 덧방하는 방법도 있다고 들었는데 내구성이 괜찮을까요
저도 그 방법 고민했었는데 문은 계속 여닫는 곳이라 나중에 들뜨거나 오염될까 봐 결국 그냥 두기로 했어요.
디아망 벽지가 질감이 있어서 일반 필름이랑은 더 따로 놀 수 있겠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고민 했어서 남 일 같지 않아요.
문이 6개나 되면 비용 부담 때문에 재시공은 진짜 쉽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 그냥 살다 보면 익숙해지는 게 답인 것 같기도 해요.
필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