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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 업체 맡길지 직접 공정 짤지 고민하다 직영으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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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 건물 대수선을 진행하면서 턴키로 맡길지 아니면 공정을 직접 짤지 한참을 비교했어요. 턴키는 설계부터 마감까지 한 번에 해결되니까 편하긴 한데, 중간에 건축사무소나 인테리어사에서 관리비 명목으로 가져가는 마진이 너무 아깝더라고요.

직접 공정을 짜는 건 훨씬 번거롭지만, 저는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쌓은 인맥으로 자재를 공장에서 바로 받아올 수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폐기물 처리용 암롤박스나 건물 비계 설치 같은 것도 아는 업체를 통해 직접 섭외할 수 있어서 비용을 많이 아낄 수 있겠다고 판단했어요.

대신 각 공정마다 자기 분야만 전문적으로 하시는 프로분들이 필요해서, 이것저것 다 하시는 분들보다는 한 우물만 파시는 기술자분들 위주로 연락을 드리고 있어요.

댓글 5

  • 공***터

    공정 맞추는 게 제일 어렵던데 스케줄 관리는 어떻게 하세요?

    • 건***영

      매일 현장 나가서 다음 공정 분들께 미리 연락드리고 있어요. 그래야 차질이 없더라고요.

  • 반***전

    저도 중간 마진 붙는 거 보면 화나서 결국 반셀프로 결정했거든요.

    • 건***영

      맞아요, 그 비용만 아껴도 자재를 더 좋은 걸로 쓸 수 있더라고요.

  • 자*왕

    자재 공장 직거래라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그렇게 해보고 싶어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