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벽면 물샘, 외부 방수 결함과 우수관 누수 차이점
비만 오면 베란다 구석이나 세탁실 벽이 어둡게 변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처음에는 그냥 창틀 실리콘이 낡아서 빗물이 들이친 줄 알았는데, 수도계량기를 확인해봐도 지침이 전혀 안 움직이더라고요. 날씨랑 상관없이 계속 새는 게 아니라 딱 비 올 때만 문제가 생기는 거라 원인을 찾는 게 우선이었어요.
알아보니까 외부 방수 결함이랑 내부 우수관 누수는 양상이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외벽 쪽 문제면 빗물이 직접 침투하는 느낌인데, 우수관 주변이 젖는 건 배관 노후화나 균열 때문일 가능성이 높았어요. 특히 콘크리트가 물을 머금었다가 천천히 내뱉는 성질이 있어서 비가 그치고 하루 뒤에야 벽지가 축축해지는 시차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어요.
저희 집은 우수관 주변 타일 줄눈 색이 계속 어둡게 유지되고 페인트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있더라고요. 맑은 날에는 다시 서서히 마르는 걸 보고 결국 내부 배수 계통 문제로 판단해서 공사 범위를 잡았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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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희 집도 비 그치고 나서야 벽면이 젖어 들어와서 한참 헤<0xEB><0xA7><0xB8>거든요. 콘크리트 시차라는 말이 진짜 공감돼요.
맞아요. 저도 처음엔 비 올 때 바로 안 젖길래 그냥 습기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물길이 따로 있더라고요.
우수관 주변 페인트 부풀어 오르는 게 진짜 전형적인 신호더라고요. 그거 방치하면 아래층까지 피해 가서 골치 아파져요.
수도계량기 지침이 안 움직이면 일단 배관 누수는 아니라고 봐도 되는 건가요?
네. 보통 수도관 터진 거면 날씨 상관없이 계속 지침이 돌아가는데, 비 올 때만 그러면 외부 유입이나 우수관 쪽 문제일 확률이 높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증상 있어서 외벽 실리콘부터 다 갈았는데 결국 우수관 방수층 문제였어요. 순서 잘 잡으신 것 같아요.
줄눈 색깔 변하는 걸로 체크하는 방법은 생각 못 했네요. 내일 비 온다는데 저희 집 베란다 한번 살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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