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된 구축 바닥 난방 깔면서 예산 더 쓴 부분
부산 동대신동에 있는 정말 오래된 아파트로 들어가게 됐어요. 거실이랑 주방에 바닥 난방이 아예 없고 라디에이터만 있는 구조라 이번 기회에 난방 공사를 제대로 하기로 결정했거든요.
처음엔 마루만 걷어내면 될 줄 알았는데 막상 확인해보니 기존 마루 두께가 40mm 정도로 엄청 두껍더라고요. 이 정도 높이면 습식으로 갈지 건식으로 갈지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 바닥 상태랑 높이 확보 문제 때문에 설비 비용을 생각보다 더 잡게 됐어요.
구축이라 배관 상태도 예측하기 어렵고 층고 낮아질까 봐 걱정돼서 일반적인 마루 시공비 외에 설비 공사비를 넉넉하게 책정했어요. 습식으로 가면 미장까지 해야 해서 비용이랑 시간이 더 들지만, 그래도 오래 살 생각이라 욕심내서 진행했거든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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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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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마루 두께가 40mm면 진짜 옛날 집이네요. 저도 구축 할 때 바닥 높이 때문에 고생했는데 습식으로 가신 건 잘하신 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처음엔 당황했는데 기사님이 높이 확인하시더니 습식이 가능할 것 같다고 하셔서 결정했어요.
라디에이터 난방에서 바닥 난방으로 바꾸면 체감 온도가 완전히 달라지더라고요. 비용은 좀 들어도 이건 무조건 해야 하는 공정이에요.
동대신동 쪽 아파트들이 연식이 진짜 많죠. 혹시 설비 비용 어느 정도 잡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정확히는 어렵지만 일반적인 경우보다 1.5배 정도 더 잡으신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건식 온수 난방도 요즘 많이 하는데 시공 기간 짧은 게 장점이라 고민했었어요. 그래도 역시 정석은 습식이더라고요.
50년 된 집이면 배관 교체할 때 변수 진짜 많았을 것 같아요. 무사히 끝내신 게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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