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망 회벽크림화이트에 맞춘 필름 색상 결정까지 두 달 걸린 이유
도배지를 디아망 회벽크림화이트로 정하고 나서 필름지 고르는 데만 정말 시간을 많이 썼어요. 처음에는 그냥 화이트 계열이면 다 비슷할 줄 알았는데, 막상 샘플을 대보니까 미세하게 톤이 달라서 결정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특히 방문이랑 문틀에 쓸 색상을 두고 ps101, ps102, ps170 세 가지를 놓고 엄청 갈등했어요. 그냥 예쁜 것만 보는 게 아니라 케찹이나 기름 양념 같은 걸로 직접 얼룩 테스트까지 해봤거든요. 그랬더니 ps170은 생각보다 오염에 취약하고 ps101은 너무 밝아서 티가 많이 나더라고요. 결국 회벽크림화이트 벽지랑 톤이 가장 비슷하면서도 오염 관리가 그나마 수월해 보였던 ps102로 결정했어요.
주방은 요리를 하는 곳이라 관리 편한 게 제일 중요해서 영림 ps156 포그그레이지를 선택했는데, 완전 화이트보다 은은해서 더 마음에 들어요. 행주로 쓱 닦으면 잘 지워져서 만족스럽고요. 현관 쪽은 발렌 시리즈랑 고민하다가 루카화이트 px454-2로 갔는데, 결과적으로는 너무 밝고 고급스러워서 여기만 한 게 아쉬울 정도예요.
도배할 때 기존 벽지를 다 뜯어내고 친환경 텍스 초배지로 마감해주신 덕분에 면이 정말 깨끗하게 나왔어요. 중간에 시스템에어컨 설치하다가 거실 우물 천장이 살짝 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 도배 기사님이 감쪽같이 살려주셔서 지금은 어디였는지 찾지도 못할 만큼 깔끔해요.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초이필름
후기 17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필름지 얼룩 테스트까지 하신 건 진짜 생각 못 했어요. 저도 지금 색상 고민 중인데 오염 정도가 그렇게 차이가 나나요?
네, 밝은색일수록 확실히 티가 나더라고요. 직접 묻혀보고 닦아보니까 마음이 확 기울었어요.
회벽크림화이트에 ps102 조합이면 정말 뽀얗고 깨끗해 보이겠어요. 주백색 조명이랑 맞추신 것도 신의 한 수 같아요.
루카화이트 현관에 쓰셨군요. 저도 발렌이랑 루카 사이에서 고민했었는데 결정하시는 데 도움 됐어요.
저도 마지막까지 고민했는데 루카가 주는 특유의 밝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좋더라고요.
우물 천장 깨진 거 기사님 실력이 대단하시네요. 보통 그런 건 그냥 덮으려고 하던데 다행이에요.
부직포 말고 텍스 초배지로 하신 거 잘하신 것 같아요. 확실히 마감이 더 탄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필름 색상 맞추는 게 진짜 스트레스인데 두 달이나 고민하신 보람이 있네요. 포그그레이지 주방도 은은하니 예쁠 것 같아요.
필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