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파티션으로 분리한 프라이빗한 현관 | 동소문동 송산아파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래된 구축 아파트의 구조적 고민을 목공 작업으로 영리하게 해결한 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거실과 현관이 완전히 오픈되어 있어 집에 들어오자마자 내부가 훤히 보이는 점이 가장 큰 고민이었던 곳이에요. 프라이버시는 지키면서 답답하지 않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전체적인 목공 공사를 진행했답니다.

(공사 과정) 처음 마주한 집의 모습이에요. 벽과 천장 마감이 되지 않아 텅 빈 상태였고, 바닥은 거친 콘크리트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죠. 이 무채색의 공간이 어떻게 변할지 기대되는 순간이었어요.

(공사 과정) 현관 쪽 모습이에요. 흰색 벽지가 부분적으로 붙어 있지만, 아직은 문과 천장의 마감이 덜 되어 있어 조금은 낯선 분위기가 감돌아요.

(공사 과정) 복도를 따라 걸어봤어요. 평탄한 콘크리트 바닥 위로 흰 벽이 이어지는데, 일부 벽면이 벗겨져 있어 세심한 손길이 필요해 보였답니다.

(공사 과정) 창호와 가까운 방 안쪽이에요. 천장은 탄성코트로 마감되었고 벽지는 붙어 있지만, 아직 가구가 들어오지 않아 공간의 여백이 크게 느껴져요.

(공사 과정) 욕실 내부 모습이에요. 흰색 벽돌 타일과 대비되는 녹색 페인트 벽면이 눈에 띄는데,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로 바뀌기 전의 과도기적인 모습이죠.

(공사 과정) 또 다른 방의 창가 쪽 공간이에요. 바닥은 타일로 마감되어 있고 벽과 천장 작업이 진행 중인 상태라 정돈된 느낌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공사 과정) 욕실의 다른 각도예요. 전선들이 노출되어 있고 검은색 벽면과 녹색 싱크볼이 보여, 앞으로 어떤 자재들로 채워질지 궁금해지는 장면이에요.

(공사 과정) 다시 복도로 나왔어요. 흰 벽과 바닥재가 깔리며 조금씩 집의 형태가 잡혀가는 과정이 느껴져요.

(공사 과정) 천장 보드가 그대로 노출된 방의 모습이에요. 마감되지 않은 벽과 바닥을 보며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리는 목공 작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어요.

(공사 과정) 복도 끝 창가 쪽에 자재들이 놓여 있어요. 콘크리트 바닥 위로 하나둘씩 채워질 공간의 설렘이 느껴지는 풍경이에요.

(공사 과정) 흰 벽지가 붙은 방 안쪽 모습이에요. 아직 바닥은 콘크리트 상태지만, 벽면이 정돈되니 훨씬 밝아진 기분이 들더라고요.

(공사 과정) 마지막으로 살펴본 방의 모습이에요. 벽과 천장의 마감이 진행 중인 텅 빈 공간이지만, 곧 아늑한 침실이나 서재로 변신할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이번 공사의 핵심은 역시 현관이었어요. 거실과 연결된 구조에 유리 파티션 형식의 중문 가벽을 설치해 개방감은 살리면서도 공간은 확실히 구분했거든요. 또한 작은방 확장부의 날개벽을 목작업으로 깔끔하게 마감하고 샷시 주변 단열 공사를 진행해 겨울철 추위 걱정을 덜어냈어요. 우수관이 있던 자리는 박스로 말끔하게 감싸 시각적인 불편함을 없앴답니다.
방문들은 공간의 특성에 맞게 세심하게 골랐어요. 특히 유난히 넓었던 욕실 문틀은 4방 문틀로, 일반 방문들은 3방 문틀과 문선, 인방 작업으로 정갈하게 마무리했어요. 콘크리트가 노출되었던 부위들도 도배 마감을 위해 꼼꼼하게 목작업을 거쳤고, 전체적인 천정 몰딩과 걸레받이 시공으로 집안의 선을 깨끗하게 정리했죠.
현관에 들어설 때 느껴지던 그 막막함이 이제는 유리 파티션을 통해 들어오는 은은한 빛과 정돈된 분위기로 바뀌었어요. 다만,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깔끔함을 추구하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생길 수 있는 작은 오염들이 조금 걱정되기도 해요.
그래도 기초 목공부터 단열까지 세심하게 손본 덕분에 이제는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되었답니다.
이 글은 국선 디자인 /국선박목수/박건태 팀장님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국선 디자인 /국선박목수/박건태 팀장님
목공 ·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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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혹시 유리 파티션 프레임 색상은 어떤 걸로 하셨나요? 화이트 톤이랑 너무 잘 어우러져서 궁금해요!
전체적인 무드에 맞춰서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진행해 일체감을 주었답니다.
전체적인 화이트 톤에 문선이랑 인방 작업까지 정갈하게 마무리하신 게 너무 제 취향이에요. 선이 깨끗해서 집이 더 넓어 보여요.
현관에 유리 파티션 설치하신 거 진짜 신의 한 수네요! 개방감은 챙기면서 프라이버시까지 해결된 게 사진으로도 느껴져요.
공사 전 콘크리트 바닥 사진부터 완성까지 보니 변화가 드라마틱하네요. 저도 곧 인테리어 예정이라 목공 단계 참고 많이 될 것 같아요.
저희 집도 구축이라 우수관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박스로 말끔하게 감싸신 거 보고 팁 얻어 가요. 진짜 깔끔해 보이네요!
맞아요, 우수관만 잘 가려도 시각적으로 훨씬 정돈된 느낌이 들더라고요!
목공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