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폭시 바닥 마감은 기존 본드 제거가 핵심이었어요
사무실 에폭시 작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공들인 건 바닥 밑바닥 정리였어요. 기존에 데코타일이 두 겹으로 덧방 되어 있었는데, 겉면은 잘 뜯겨도 그 아래 검은색 본드 자국들이 엄청나더라고요.
에폭시는 바닥 수평이 생명이라 이 본드 찌꺼기들을 얼마나 말끔하게 긁어내느냐가 관건이었어요. 그냥 덮어버리면 나중에 표면이 울퉁불퉁해질 게 뻔했거든요. 틈새에 낀 검은 본드까지 일일이 긁어내느라 시간이 꽤 걸렸지만, 매끈한 바닥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과정이었어요.
특히 아래쪽 타일은 너무 딱 달라붙어 있어서 조각조각 깨지면서 겨우 떼어냈어요. 혼자서 작업하려니 체력 소모가 상당했지만, 평탄화가 잘 되어야 나중에 에폭시 광택도 예쁘게 올라오는 걸 보니 뿌듯하더라고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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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예전에 데코타일 뜯다가 본드 때문에 포기할 뻔했어요. 진짜 밑바닥 정리하는 게 제일 힘들더라고요.
본드 제거할 때 혹시 열풍기 사용하셨나요? 저는 그냥 긁기만 했더니 너무 오래 걸려서요.
네, 열풍기로 살짝 녹여가며 작업하니 그나마 수월했어요. 너무 차가운 상태에서 긁으면 힘만 들더라고요.
에폭시는 진짜 바닥 평탄화가 전부라고 봐요. 찌꺼기 조금이라도 남으면 바로 티 나거든요.
저도 덧방된 바닥에 그냥 칠했다가 나중에 다 들떴어요 ㅠㅠ 고생하신 보람이 있네요.
스크래퍼 말고 다른 장비는 필요 없었나요? 저는 샌더기도 같이 썼거든요.
맞아요, 저도 전동 샌더기 빌려서 같이 쓰니까 훨씬 빨랐어요. 혼자서는 스크래퍼만으론 한계가 있더라고요.
본드 찌꺼기 남으면 나중에 에폭시 위로 기포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꼼꼼하게 하셨네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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