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뜯어보고 곰팡이 심해서 단열재 스펙 다시 확인했어요
어제 현장 가서 벽지 아래쪽 곰팡이 발견하고 너무 놀랐어요. 락스로 해결해 보려고 닦아냈는데, 벽지를 살짝 들어내 보니 안쪽 상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심각하더라고요. 저희 집이 끝집이라 외벽 쪽 습기가 그대로 들어온 것 같았어요.
처음에는 계획했던 대로 이보드 23t 정도로만 단열을 진행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곰팡이 범위를 보니 기존 문틀 쪽까지 다 뜯어내고 석고보드부터 목상, 유리섬유까지 전부 철거한 다음에 단열을 보강해야 할지 고민이 커졌어요.
턴키 계약할 때 단열 부분을 명확하게 확정 짓지 못하고 넘어가서 업체랑 다시 조율하는 것도 큰 숙제예요. 직장인이라 낮에 현장에 자주 못 가고 전화로만 얘기하려니 놓치는 부분이 생길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일단 철거 작업 진행되는 거 보면서 단열 범위 다시 말씀드려야겠어요.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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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끝집이라 단열 때문에 진짜 고생했거든요. 곰팡이 보이면 무조건 다 뜯는 게 답이에요.
23t면 두꺼운 편 아닌가요? 저는 더 두꺼운 걸로 고민 중이었거든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곰팡이 상태가 너무 심해서 더 보강할 수 있을지 보고 있어요.
석고보드랑 목상까지 다 걷어내면 공사 범위가 꽤 커질 텐데 예산 확인 잘하셔야겠어요.
저도 직장인이라 현장 확인이 제일 힘들더라고요. 퇴근하고 가서 보면 이미 다 지나가 있어서...
진짜 공감해요. 전화로만 소통하려니 놓치는 디테일이 생길까 봐 너무 불안해요.
단열재 스펙도 중요하지만 틈새 메우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곰팡이 핀 곳은 락스로 안 돼요. 무조건 철거하고 말리는 게 우선이에요.
단열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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