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곰팡이 때문에 단열 공사 예산 잡아봤어요
저희 집 베란다 우측 벽면이 외벽 쪽에서 물이 조금씩 스며드는 게 보여서 고민이 많았어요. 지난 4월에 샷시 외부 실리콘 코킹도 새로 하고 아파트 외부 도색 작업도 끝났는데도 비만 오면 벽을 타고 물이 흐르더라고요.
겨울에는 결로 때문에 곰편이 생기는 게 너무 심해서 이번에 셀프로라도 단열을 해보려고 견적을 뽑아봤어요. 탄성코트가 이미 되어 있는 상태라 이걸 다 벗겨내고 작업해야 할지, 아니면 그냥 그 위에 e보드나 방수보드를 바로 붙여도 될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일단은 기존 탄성코트를 다 긁어내고 벽면을 깨끗하게 만든 다음에 침투형 방수페인트를 바르고 그 위에 보드 시공을 하는 방향으로 생각 중이에요. 자재비는 생각보다 많이 안 들 것 같은데, 작업 범위가 넓어지니까 인건비나 부자재 비용이 어떻게 늘어날지 계산하느라 머리가 아프네요.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패시브하우스
후기 5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탄성코트 위에 바로 붙이면 나중에 습기 차서 통째로 떨어질 수도 있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그렇게 했다가 낭패 봤어요.
역시 그렇겠죠?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라서 일단은 다 벗겨내는 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있어요.
샷시 코킹까지 했는데도 물이 들어오면 진짜 골치 아프겠어요. 외벽 균열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e보드 시공 직접 하시는 건가요? 저도 베란다 곰팡이 때문에 자재 리스트 짜고 있는데 정보가 필요해요.
아직은 계획 단계라 자재 주문부터 해보려고요. 직접 해보려고 유튜브 보면서 공부 중이에요.
방수페인트 바를 때 침투형으로 꼼꼼하게 바르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틈새 하나라도 있으면 다시 생겨요.
저희 집도 작년에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결국 뜯어내고 미장부터 다시 했어요. 비용은 좀 들었지만 마음은 편해요.
단열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