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폐기물 직접 처리하려고 알아보다가 알게 된 것들
철거 공사 끝나고 나오는 폐기물 양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하더라고요. 무거운 건 도저히 엄두가 안 나서 목공이나 타일, 필름 공정에서 나오는 것들 위주로 셀프 처리를 계획해 봤어요.
일단 마대 자루부터 준비해야 하는데 종류가 두 가지더라고요. 부피가 크고 가벼운 건 주황색 마대를 썼고, 날카롭거나 무거운 건 흰색 PP 마대를 썼어요. 인터넷에서 사도 되지만 집하장이나 마대 파는 곳에서 중고로 사면 훨씬 저렴했어요. 100장 단위로 사니까 비용도 꽤 아낄 수 있었거든요.
업체 부를 때도 요령이 좀 필요했어요. 그냥 폐기물 업체라고 검색하면 다 안 해준다고 하셔서, 카카오맵에서 업체 찾은 다음에 전화로 아파트 리모델링 폐기물 처리 가능한지 꼭 물어봤어요. 우리가 1톤 트럭에 직접 실어서 가져다드리면 비용이 얼마인지 물어보는 식으로요. 이렇게 물어보니까 받아주시는 사장님들이 계시더라고요. 1톤 트럭은 중고 거래서 구하거나 회사 차를 활용하면 될 것 같아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4
저도 이번에 폐기물 때문에 고민했는데, 트럭에 담아만 가면 된다고 하니까 훨씬 수월해 보이네요. 1톤 트럭 비용은 어느 정도 잡아야 할까요?
저희는 1톤 가득 채워가면 20~40만 원 정도 나온다고 안내받았어요. 업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이 정도 선이면 괜찮은 것 같아요.
중고 마대 100장에 1만 원대면 진짜 저렴하네요. 저도 다음 공정 때 써먹어야겠어요.
폐기물 봉투 종류 구분해서 쓰는 게 진짜 꿀팁이네요. 그냥 아무거나 넣었다가 터지면 감당 안 될 것 같아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