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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셀프 공정 계획 세우는 중인데 일정과 범위가 현실적인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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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공정표를 짜봤는데,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이 순서와 기간이 현실적인지 판단이 서질 않아 조언을 구합니다.

우선 철거부터 시작해서 샷시를 제외한 올철거를 계획했고, 작은방 확장과 조적벽 철거 및 미장까지 포함했습니다. 그 후 시스템 에어컨 배관 신설과 작은방 확장부 샷시 덧창 시공을 잡았습니다.

목공과 전기 공정에는 시간을 꽤 할애했습니다. 거실과 주방의 천장 및 벽체 평탄화, 히든몰딩과 마이너스몰딩 시공, 작은방 단열, 폴딩도어 틀 작업, 그리고 거실과 안방의 아치 시공을 계획 중입니다. 문선 제작과 문짝 교체, 냉장고 가벽 설치, TV 매립 시공, 안방 슬라이딩 도어와 템바보드 침대 헤드, 라인 조명 및 실링팬 보강 작업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방 창문을 탈거하고 박스 선반을 만드는 작업과 전기 까대기 7곳, 인덕션 신설 및 배전함 교체도 예정입니다.

타일은 주방, 화장실, 거실 및 앞뒤 베란다, 현관까지 진행하며 젠다이 졸리컷과 코너 타일 욕조 시공을 계획했습니다. 이후 필름, 마루, 탄성코트, 도배 순으로 잡았고, 마지막에 주방 가구와 붙박이장, 폴딩도어와 에어컨 설치를 마친 뒤 입주 청소와 2주간의 베이크아웃을 거쳐 입주하려 합니다.

특히 안방을 드레스룸으로 만들면서 워시타워와 스타일러를 배치하고, 드레스룸 철거 후 건식 세면대 공사를 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예산은 이미 계획한 금액을 초과한 상태입니다. 현장 감독은 철거 때는 수시로 방문하고, 목공과 타일 공정 때는 상주하며, 필름 때는 하루 두 번 방문하는 일정으로 잡았는데 이 정도로 챙기면 무리가 없을까요?

댓글 9

  • 공***인

    전체적인 흐름은 정석대로 잡으신 것 같습니다. 다만 목공 범위가 상당히 넓으신데, 현장에서 변수가 생기면 예정하신 날짜보다 밀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집***보

      목공 범위가 많아서 걱정입니다. 혹시 이 정도 분량이면 며칠 정도 더 여유를 두는 게 안전할까요?

  • 먼***해

    건식 세면대 공사하실 때 설비 라인 잡는 부분이 중요할 텐데, 철거 단계에서 설비 업체와 정확히 협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몰***남

    히든몰딩이랑 마이너스몰딩 같이 들어가면 목공 작업 시간이 꽤 걸립니다. 상주하신다고 하니 다행이지만 디테일한 마감 확인 잘 하셔야겠어요.

  • 타***술

    졸리컷 시공이 포함되어 있네요. 타일 공정에서 주말 제외 4일 잡으셨는데, 현장 상황에 따라 양생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니 다음 공정인 필름 팀과 일정 조율 잘 하시기 바랍니다.

    • 꼼***리

      맞습니다. 타일 마감이 덜 끝난 상태에서 필름 들어가면 서로 겹쳐서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벽***민

    도배 전 탄성코트 시공 순서는 아주 좋습니다. 다만 베이크아웃 2주 잡으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이네요.

  • 전***리

    전기 까대기 7곳이면 생각보다 먼지가 많이 나고 시간이 걸립니다. 목공 팀과 전기 팀의 호흡이 중요해 보이네요.

  • 예***자

    저도 반셀프 하면서 예산 초과해봐서 공감합니다. 그래도 계획표를 이렇게 구체적으로 짜두셨으니 현장에서 불필요한 추가 비용은 줄이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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