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년 정도 된 아파트에 거주 중인데, 집 전체가 아니라 안방과 드레스룸, 작은방 쪽 일부 구역만 부분적으로 공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살면서 하는 공사라 제약이 많지만, 이번 기회에 샷시 교체와 벽면 도배, 바닥 마루 공사를 같이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닥 누수입니다. 누수 원인을 먼저 찾고 조치해야 하는데, 이 조치 결과에 따라 전체적인 공사 내용이 바뀔 것 같습니다. 특히 누수 해결 후 시멘트가 마르기까지 한 달 정도 여유를 둬야 한다고 들어서, 이 기간을 어떻게 잡고 다음 공정을 진행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철거는 일부 직접 시도해 봤습니다. 데코 타일은 소음도 적고 혼자 할 만했는데, 강마루는 몇 줄 뜯어보니 도저히 엄두가 안 나더군요. 공구를 빌려 직접 할 수도 있겠지만, 폐기물을 마대에 담아 버리는 과정이 너무 힘들 것 같아 결국 철거 업체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가구 내림 서비스로 큰 짐들은 미리 정리해 둔 상태입니다.
벽면은 예전에 도배를 했을 때 비가 오면 벽면이 우는 현상이 있어 이번에는 도장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전기는 주방에 매입등을 설치했을 때 만족도가 높아서 방마다 매입등을 넣고, 해외 직구한 실링팬이 도착하는 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현재 바닥재는 나투스진 그란데 라인과 LG 헤링본 중에서 고민 중인데, 누수 해결과 양생 기간을 고려했을 때 가장 안전한 시공 순서와 판단 기준이 무엇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10
셀***다
살면서 하는 부분 공사가 진짜 힘든데 대단하시네요. 누수 잡고 나서 바로 마루 까시면 나중에 또 문제 생길 수 있으니 양생 기간은 충분히 가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먼***해
맞아요, 그래서 한 달 정도 잡으려고 하는데 너무 길게 잡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마***아
그란데 라인이면 타일 느낌이라 고급스럽고, 헤링본은 분위기가 확 살죠. 다만 누수 이력이 있다면 습기에 강한 자재인지 한 번 더 체크해 보세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누수 원인 파악과 보수 공사가 최우선입니다. 설비 작업 후 바닥면의 함수율이 충분히 낮아졌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후 목공이나 마루 공정으로 넘어가는 순서가 적절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벽***트
비 올 때 벽면 우는 현상은 정말 스트레스죠. 도장으로 가시는 건 좋은 선택 같습니다. 다만 기초 작업 꼼꼼히 하셔야 해요.
먼***해
네,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도장 작업해서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철***가
강마루 직접 하시려다 포기하신 거 정말 잘하신 결정입니다. 그거 폐기물 양 생각보다 어마어마해서 일반인이 마대로 옮기다 보면 허리 나갑니다.
전***자
실링팬 직구 하셨으면 보강 작업 잊지 마세요. 매입등이랑 같이 하실 때 전기 기사님께 보강 요청 미리 하셔야 합니다.
전***가
맞습니다. 특히 구축 아파트는 천장 속 공간이 좁은 경우가 많아서 보강 없으면 위험해요.
꼼***인
누수 업체 선정하실 때 AS 기간 확실히 보장받으시는지 확인하세요. 마루 깔고 났는데 또 새면 정말 답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