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루 찍힘 때문에 속상했는데 직접 메꿔봤어요
새로 공사한 마루인데 가구 옮기다가 1cm도 안 되는 작은 찍힘이 생겨서 며칠 동안 계속 신경 쓰였거든요. 업체 부르자니 비용도 부담스럽고 해서 인터넷에서 도구들을 좀 찾아봤어요.
전기 인두기랑 마루 보수용 경성 스틱을 주문했는데, 인두기는 머리 부분이 역삼각형으로 생긴 걸로 골라야 하더라고요. 스틱은 마루 색이랑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려고 진한 색이랑 연한 색 두 가지로 샀어요. 가격은 스틱 하나에 몇 천 원 정도라 크게 부담되지는 않았어요.
먼저 인두기를 달군 다음에 연한 색 스틱을 녹여서 채우고, 그 위에 진한 색을 조금씩 섞어서 주변 색이랑 맞추는 식으로 작업했어요. 옆에서 색이 잘 맞는지 계속 확인하면서 메꾸는 게 중요하더라고 아세톤으로 주변 얼룩을 닦아내고 나니까 훨씬 깔끔해졌어요. 마지막에 나이테 느낌 살리려고 비슷한 색 사인펜으로 살짝 그려줬더니 이제는 어디가 찍혔던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디딤마루
후기 12개 · 경기북부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얼마 전에 비슷한 자국 생겨서 엄청 스트레스받았는데, 사인펜까지 쓰시는 건 진짜 꿀팁이네요!
네, 나이테만 살짝 그려줘도 훨씬 감쪽같아져요. 한번 해보세요!
인두기 쓸 때 너무 오래 대고 있으면 마루가 검게 탈 수도 있다던데 조심해야겠어요.
저도 예전에 스틱 색상 잘못 골라서 실패한 적 있거든요. 무조건 두 가지 색은 준비해야 하는 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진한 색이랑 연한 색 같이 사길 잘했다 싶더라고요.
마루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