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부족해서 샷시랑 마루 빼고 나머지만 다 하기로 했어요
29년 된 구축 아파트라 하고 싶은 건 정말 많았는데, 대출 규제 때문에 예산이 생각보다 너무 빠듯해졌거든요. 턴키로 맡기기엔 금액이 도저히 안 나와서 결국 직영 공사로 방향을 틀었어요.
나름대로 머리 싸매고 예산 대비 할 수 있는 거랑 꼭 해야 하는 걸 구분 지었죠. 샷시랑 마루는 비용이 너무 커서 일단 뒤로 미루고, 대신 싱크대, 타일, 목공, 전기, 도배, 필데 같은 공정들은 다 챙겨서 작업자분들 섭외를 마쳤어요.
한 달 넘게 자료 찾고 자재 선정하면서 정말 정신없이 달려왔네요. 철거 시작하기 전에 아이들 시험 기간이라 민원 걱정도 되지만, 일단 바닥 보양부터 꼼꼼히 해두고 시작하려고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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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6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샷시랑 마루는 예산 상황 보고 결정하는 게 제일 합리적인 것 같아요. 일단 살면서 할 수 있는 공정부터 차근차근 하세요.
맞아요. 샷시가 진짜 큰돈이라 고민 많았는데, 일단 다른 곳부터 예쁘게 만들어놓고 나중에 천천히 하려고요.
직영 공사로 작업자 셋팅하셨다니 진짜 대단하세요. 저도 지금 작업자분들 섭외하느라 매일 밤새서 검색 중이거든요.
철거할 때 소음 진짜 장난 아니더라고요. 저도 이웃분들께 미리 인사드리고 작은 선물이라도 돌렸는데도 연락 오더라고요.
안 그래도 민원 폭주할까 봐 걱정돼서요. 최대한 조심스럽게 진행해 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바닥 보양 롤 골판지 사서 하셨다니 고생 많으셨겠어요. 저도 지난번에 직접 하다가 허리 나가는 줄 알았거든요.
싱크대랑 타일 공정은 진짜 잘 잡으셨네요. 나중에 샷시 교체할 때 마감 꼬이지 않게만 잘 체크해 보세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