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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살리기로 하고 보양 작업에 공들인 이유

철거/설비 · 사장님 8분이 써 보낸 74건

대체로 180만원~40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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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마루를 그대로 쓰기로 결정해서 철거할 때 보양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철거 업체에서 현관부터 거실, 주방, 안방 화장실로 이어지는 동선은 직접 해주셨는데, 나머지 안방이랑 작은방들은 남편이랑 둘이서 직접 플라베니아 깔고 작업했거든요.

업체에서는 플라베니아 위에 장판을 한 번 더 덧대서 꼼꼼하게 깔아주셨는데, 이게 진짜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타일 자를 때 생기는 미세한 먼지도 문제지만, 8년 된 아파트라 벽지 뜯을 때 시멘트 가액이 마루 위로 꽤 떨어지더라고요.

특히 600각 타일은 한 박스에 30kg이 넘을 정도로 무겁다 보니, 자칫 잘못하면 마루에 찍힘이나 스크래치가 생길까 봐 걱정됐거든요. 보양 테이프는 커트에이스랑 우벤테이프 두 종류를 써봤는데, 커트에이스가 좀 더 유연해서 붙이기는 편했지만 며칠 지나니 살짝 들뜨는 느낌이었어요. 우벤테이프는 좀 더 질기고 굵은데 손으로 뜯으려면 힘이 좀 들더라고요. 그래도 둘 다 마루에 자국은 안 남아서 다행이었어요.

댓글 8

  • 공***집

    저도 마루 살릴 생각이라 보양 걱정 많았는데, 플라베니아 위에 장판 한 번 더 까는 건 진짜 꿀팁이네요.

    • 마***미

      네, 무게 있는 자재 들어올 때 찍힘 방지하려면 이중으로 하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 초**러

    600각 타일 진짜 무겁죠... 저번에 작업하다가 마루에 긁힌 자국 보고 눈물 날 뻔했어요.

  • 테***아

    우벤테이프가 확실히 질기긴 하죠. 저도 예전에 써봤는데 접착할 때 꾹꾹 눌러줘야 안 떨어지더라고요.

    • 마***미

      맞아요, 손으로 꾹꾹 눌러줘야 나중에 안 들떠서 고생 안 해요.

  • 철***가

    보양 작업 직접 하셨다니 고생 많으셨겠어요. 그래도 그렇게 해둬야 나중에 뒷말이 없더라고요.

  • 구**버

    벽지 뜯을 때 시멘트 가루 떨어지는 건 진짜 예상 못 했네요. 보양 범위 넓게 잡아야겠어요.

  • 꼼***부

    저도 종이테이프 써봤는데 마루 코팅 상태에 따라 자국 남을까 봐 조마조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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