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천정 계획했는데 현장에서 결국 평탄화로 바꿨어요
이번에 턴키로 진행하면서 주방 쪽에 우물천정을 만들려고 정말 공을 많이 들였거든요. 그런데 막상 철거하고 뜯어보니까 천고가 생각보다 너무 낮더라고요.
천장 안쪽이 바로 옹벽이라서 조명을 매립할 공간이 아예 안 나왔어요. 목공 작업으로 천장을 좀 내릴까 고민도 해봤는데, 그러면 조명을 넣을 수 없다고 하셔서 결국 깔끔하게 평탄화 작업하기로 결정했어요.
주방 쪽은 침니 후드랑 옆에 목선반까지 달려고 계획했었는데, 이것도 변수가 좀 있었어요. 벽 보강 목작업을 하고 나니까 선반 길이가 너무 짧아졌더라고요. 천고 때문에 자바라도 숨길 수 없는 상황이라 목공 작업을 추가해서 다시 잡았어요.
생각했던 설계랑 현장 상황이 다를 때가 많아서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목공 끝나고 나니까 집 모양이 잡히는 게 보여서 다행이에요. 다음 공정도 차근차근 진행해 보려고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백설기 목수
후기 10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우물천정 생각 중이었는데 옹벽 있으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평탄화가 차라리 깔끔할 수도 있어요.
맞아요. 처음엔 속상했는데 평탄화로 가니까 오히려 전체적으로 층고가 맞아 보여서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목선반 길이 짧아진 건 진짜 예상 못 했겠어요. 보강 작업 들어가면 수치 변하는 게 무섭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턴키로 했는데 현장에서 설계 변경되는 일이 진짜 흔하더라고요. 고생 많으시네요.
진짜 매일 확인하러 가도 새로운 게 보여서 긴장을 놓을 수가 없네요ㅎㅎ
목공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