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문 교체 대신 가림막으로 결정한 이유
29년 된 구축 아파트라 그런지 쓸데없이 창고만 세 개나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창고 문도 방문이랑 똑같은 걸로 다 바꾸려고 했거든요. 근데 그렇게 하면 교체해야 할 문이 8개나 늘어나서 예산이 훅 올라갈 것 같았어요.
창고 공간이 워낙 작아서 큰 장을 짜 넣기도 애매했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아예 문이랑 문틀을 없애기로 했어요. 대신 목공 작업하면서 아치형으로 모양을 잡고, 압축봉이랑 커튼을 달아서 가리는 방식으로 바꿨거든요.
문을 새로 다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게 해결하면서도, 나중에 짐 구성에 따라 커튼만 바꾸면 되니까 활용도가 훨씬 높을 것 같아요. 거실 베란다 쪽은 캠핑 용품 두려고 압축봉 선반이랑 스피크렉 활용해서 꾸며볼 생각이에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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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목수
후기 10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베란다 창고 문 때문에 고민 중이었는데 아치형 가림막 아이디어 진짜 괜찮네요. 커튼 소재는 어떤 걸로 생각하고 계세요?
아직 고민 중이긴 한데, 너무 무겁지 않은 린넨 느낌으로 가려고 해요. 캠핑 느낌 나게 캔버스 소재도 생각 중이고요.
창고 문 다 바꾸려면 비용 장난 아니죠. 저도 예산 아끼려고 그냥 기존 문에 필름 작업만 하고 넘어갔는데 훨씬 경제적인 방법 같아요.
아치형으로 만드시면 목공 작업할 때 벽체 마감 신경 좀 써야 할 거예요. 틈새 벌어지면 나중에 커튼 달아도 지저분해 보이거든요.
맞아요. 그래서 목수님께 최대한 깔끔하게 잡아달라고 미리 말씀드려 놨어요.
목공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