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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설비 공사, 전체 교체와 부분 수정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정했어요

철거/설비 · 사장님 8분이 써 보낸 74건

대체로 180만원~40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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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철거하다가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겨서 고민이 많았어요. 원래 계획은 하수 배관 위치까지 옮겨서 예쁜 직사각형 유가를 만드는 거였는데, 슬라브층이 너무 얇아서 배관을 옮기면 아랫집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처음에는 아예 배관을 다 손보는 큰 공사를 생각했었는데, 비용도 비용이지만 아랫집 누수 문제가 너무 커질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상하수도 배관 전체를 옮기는 대신, 상수도 배관 위치만 살짝 조정해서 젠다이를 만드는 방향으로 타협했어요.

전체 배관 공사를 다 했으면 비용이 80만 원대까지 올라갈 뻔했는데, 다행히 설비 기사님이 일정을 잘 맞춰주셔서 상수도관 교체랑 위치 이동만 진행하면서 40만 원대 중반 정도로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미장 작업까지 서비스로 해주셔서 정말 다행이었던 하루였어요.

댓글 8

  • 설***터

    슬라브층 얇으면 진짜 조심해야 해요. 저도 예전에 배관 건드렸다가 아랫집 천장 젖었다고 연락 와서 고생한 적 있거든요.

    • 욕***러

      맞아요, 저도 배관 건드릴 때 정말 떨렸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최대한 상부 배관만 만지는 쪽으로 결정했어요.

  • 초**인

    상수도 배관만 옮겨도 젠다이 모양은 예쁘게 나올 수 있을까요? 저도 지금 유가 위치 때문에 고민 중이라서요.

    • 욕***러

      하수 배관은 그대로라 모양이 딱 계획한 대로 나오진 않지만, 상수도 위치만 잘 잡으면 젠다이 선은 깔끔하게 나올 것 같아요!

  • 공***자

    미장까지 서비스로 기사님 진짜 복 받으셨네요. 반셀프 하다 보면 그런 분 만나는 게 진짜 행운이죠.

  • 타**브

    저도 예전에 배관 때문에 공사 범위가 갑자기 커져서 예산 초과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 구***트

    상수도관 PB나 엑셀로 교체하신 건 잘하신 결정 같아요. 오래된 집은 배관 노후화가 제일 무섭거든요.

  • 인***무

    40만 원대 중반이면 생각보다 합리적으로 잘 마무리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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