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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타일 조합 고민하다가 결국 테라조는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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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분위기를 좀 바꿔보고 싶어서 타일 조합을 이것저것 시뮬레이션해봤어요. 기존에 저희 집 욕실이 좀 진한 핑크 톤이라서 이걸 어떻게 세련되게 바꿀지가 제일 큰 숙제였거든요.

처음에는 아르떼 스타일 타일을 써봤는데, 이걸 정석대로 4장을 한 세트로 맞춰서 깔지 아니면 한 장씩 섞어서 배치할지 고민이 많더라고요. 섞어서 배치해본 거랑 정석대로 해본 거랑 느낌이 꽤 달랐어요.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테라조 타일도 넣어봤는데, 생각보다 기존 핑크 톤이랑은 따로 노는 느낌이라 이건 좀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결국 하부장 색상까지 다 맞춰야 완성될 것 같은데, 아직은 마음에 쏙 드는 조합을 못 찾았어요. 공부가 더 필요할 것 같아서 계속 디자인을 수정하고 있네요.

댓글 7

  • 타*러

    저도 테라조로 했다가 톤 맞추기 너무 힘들어서 결국 무늬 없는 걸로 갔거든요. 핑크랑은 진짜 어려워요.

    • 핑***기

      맞아요, 테라조는 알갱이 색깔 때문에 기존 색상이랑 충돌이 심하더라고요.

  • 욕***님

    아르떼 타일은 4장 한 세트로 맞춰서 시공하는 게 패턴이 일정해서 훨씬 깔끔하게 나와요.

  • 디***무

    하부장까지 같이 고려하시는 거 보니 진짜 꼼꼼하게 준비하시네요. 저도 나중에 참고할게요.

  • 홈**홈

    핑크 톤은 자칫하면 올드해 보일 수 있는데, 세로 기조로 잡으신 건 신의 한 수 같아요.

  • 공*중

    하부장 색상 결정할 때 타일이랑 샘플 같이 두고 조명 아래서 꼭 확인해보세요.

    • 핑***기

      안 그래도 조명 켜고 여러 번 비교해보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