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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바닥 단차 때문에 결국 전부 다 뜯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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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리모델링하면서 슬리퍼 놓을 자리에 단차가 2센티 정도는 확보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막상 공사 시작하고 바닥을 들어내 보니까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더라고요.

샤워부스 쪽 바닥이 입구보다 더 높게 되어 있어서 물매를 잡으려고 해도 도저히 슬리퍼가 들어갈 공간이 안 나와요. 설비 기사님 말씀으로는 아파트 지어질 때부터 애초에 수평이 잘못 잡혀 있었다고 하시는데, 이게 처음 겪는 상황이라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기존에 되어 있던 방수층을 건드리는 문제라 단순히 덧방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단계는 넘어간 것 같아요. 결국 바닥을 다 깨고 재공사를 진행 중인데, 공사 기간도 길어지고 예산도 예상치 못하게 늘어나서 마음이 참 무겁네요.

댓글 9

  • 타*러

    저희 집도 예전에 바닥 수평 안 맞아서 고생했는데, 진짜 뜯어내는 게 답이긴 하더라고요. 고생 많으시겠어요.

    • 욕***기

      맞아요. 덧방으로 어떻게든 해보려 했는데 구조적인 문제라 어쩔 수 없더라고요. ㅠㅠ

  • 집***인

    설비 쪽에서 액방(액체방수) 문제라고 하셨으면 기초부터 다시 잡는 게 나중에 누수 안 생기고 안전해요.

  • 초**인

    슬리퍼 단차 안 나오면 진짜 불편하죠. 저도 저번에 1센티 차이 때문에 밤새 고민했었거든요.

    • 욕***기

      슬리퍼가 물에 잠기면 진짜 스트레스라 이번에 확실히 하려고 마음먹었어요.

  • 구**이

    아파트 구조 자체가 잘못된 거면 진짜 답 없는데... 공사 잘 마무리되길 바랄게요.

  • 꼼***인

    바닥 뜯을 때 배수구 쪽 구배(물매) 제대로 잡는지 꼭 확인하세요. 저도 저번에 물 고여서 다시 했거든요.

  • 공*중

    재공사 들어가면 일정 꼬이는 게 제일 무서운데 힘내세요!

  • 리***옥

    저도 공사 중에 예상치 못한 변수 생겨서 예산 훅 늘어났던 기억이 나네요. 위로를 드립니다.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