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베란다 타일 줄눈이 자꾸 떨어져서 고민이에요
나름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집을 샀는데, 안방 베란다 타일 사이 백시멘트가 자꾸 탈락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제가 직접 백시멘트를 사다가 틈새를 메워봤거든요.
그런데 한 달 정도 지나니까 다시 툭툭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궁금해서 칼로 살살 긁어보니까 기존에 채워둔 게 그냥 스르륵 다 빠져나오더라고요. 알고 보니 이 집이 옛날 타일 위에 새 타일을 덧방해서 시공해둔 상태였어요. 아무래도 덧방 방식이라 백시멘트가 깊게까지 안 들어갔나 봐요.
혹시 타일 자체가 미세하게 흔들리는 건가 싶어서 미세 구멍으로 주입하는 접착제도 미리 사두긴 했는데, 지금 상황에는 별로 효과가 없을 것 같기도 하고요. 이걸 어떻게 보수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실리콘으로 덮어버리는 게 나을지, 아니면 노즐이 아주 가는 걸로 깊숙이 채워 넣어야 할지 고민 중이에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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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덧방된 상태면 백시멘트가 깊게 안 먹는 게 당연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저는 그냥 틈새 넓게 파내고 탄성코트나 실리콘으로 마감했어요.
실리콘으로 하면 나중에 변색될까 봐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그래도 계속 떨어지는 것보다는 낫겠죠?
저도 베란다 타일 사이가 뻥뻥 비어있어서 스트레스였는데, 덧방인지 확인하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접착제 주입하는 건 타일 들뜸 현상 있을 때나 쓰는 거라, 줄눈 탈락에는 큰 도움 안 될 수도 있어요. 차라리 줄눈 전용 제품 알아보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혹시 타일 틈새가 넓은 편인가요? 틈이 넓으면 백시멘트보다는 줄눈 코팅 쪽이 훨씬 오래가더라고요.
틈이 아주 넓지는 않은데, 깊이가 얕아서 자꾸 겉도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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