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하부장 없애고 스텐 파이프 선반으로 결정했어요
욕실이 좁은 편이라 하부장이 있으면 너무 답답해 보일 것 같더라고요. 원목 선반도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물 쓰는 곳이라 관리가 걱정돼서 결국 스텐 각파이프 작업을 알아보게 됐어요.
업체에 견적 물어보니까 가로 550에 폭 550, 두께 200 정도 기준으로 공사비가 30만 원대 정도 나오더라고요. 만약 1100 사이즈로 넓게 확장하면 대략 2배인 60만 원 정도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부가세는 별도라고 하셔서 예산 짤 때 참고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철거 후에 진행하는 게 깔끔할 것 같아서, 스텐 파이프 위에 방수보드 작업하고 그 위에 타일을 붙이는 공정으로 계획 중이에요. 수전이 조금 튀어나오긴 하겠지만, 바닥 쪽에 수납장이 없어야 욕실이 훨씬 넓어 보일 것 같거든요.
수건은 욕실 안에 두면 위생상 안 좋을 것 같아서 화장실 앞에 작은 수납장을 따로 두려고 해요. 이렇게 하면 바닥 청소하기도 훨씬 편할 것 같아서 기대돼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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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스텐 각파이프 쓰면 확실히 깔끔하긴 하겠네요. 근데 타일 작업할 때 방수보드 마감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맞아요. 그래서 목공팀에 부탁드려서 방수보드 작업 꼼꼼하게 해달라고 미리 말씀드려 놓으려고요.
저도 욕실 하부장 있으면 좁아 보여서 고민했는데, 수건을 화장실 밖에 두는 건 좀 불편하지 않을까요?
저도 그 부분은 고민했는데, 어차피 자주 쓰는 것만 변기 위 작은 수납장에 넣고 나머지는 밖에서 관리하려고요!
바닥에 아무것도 없는 게 청소할 때는 진짜 최고예요. 저도 그렇게 바꿨는데 삶의 질이 올라갔어요.
스텐 공사비가 생각보다 합리적이네요. 사이즈 확장할 때 비용 차이도 미리 계산해두니 좋네요.
철거 후에 바로 작업 들어가면 일정 잡기 까다로울 수 있으니 타일 기사님 스케줄이랑 잘 맞춰보세요.
원목은 진짜 습기에 취약해서 스텐이 훨씬 오래가긴 해요. 잘 결정하신 듯!
스텐 파이프 디자인이 세련되게 잘 나오면 진짜 호텔 느낌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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