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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고막방수 생략해도 된다는 말 듣고 현장 확인하러 갔던 날

타일/욕실 · 사장님 17분이 써 보낸 1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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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은 구축 아파트라 턴키로 올철거 공사 진행 중인데, 어제 현장 체크 갔다가 진짜 당황스러운 상황을 마주했어요. 화장실 바닥 보니까 시멘트 액체방수만 되어 있고 고막방수는 아예 안 되어 있더라고요.

오늘 바로 타일 작업 들어간다고 해서 바로 업체에 말씀드렸거든요. 근데 담당자분은 액체방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1년 보증도 되니까 걱정 마라고 하시더라고요. 심지어 고막방수는 다 SNS 때문에 유행하는 거라 굳이 돈 더 들여서 할 필요 없다고 딱 잘라 말씀하시는데 순간 머리가 멍해졌어요.

처음 계약할 때 제가 분명히 고막방수까지 챙겨달라고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설명한 적 없다고 하시니까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거주하는 곳이랑 공사 현장이 멀어서 매일 현장을 지킬 수도 없는 상황이라 더 속상했어요. 이사 날짜는 3일 뒤면 마감이라 일정 변경도 어려운 상태라 그냥 믿고 가야 하는 건지 고민이 깊네요.

댓글 6

  • 방**인

    액체방수만으로는 불안하긴 해요. 구축이면 배관 노후도 있어서 고막방수까지는 해두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 구***기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인데 일정을 도저히 못 바꿀 상황이라 너무 답답해요.

  • 욕***링

    업체에서 SNS 얘기까지 하면서 그러시면 진짜 당황스럽겠어요. 공사 범위는 계약서나 견적서에 명시된 대로 진행되는 게 원칙인데 말이죠.

  • 초**인

    저도 현장 멀리 있으면 불안해서 무조건 자주 가려고 노력 중이에요. 확인 안 하면 나중에 진짜 큰일 나더라고요.

    • 구***기

      네, 이번에 진짜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멀리 있어도 무조건 자주 가야겠어요.

  • 꼼***사

    일단 타일 붙이기 전이라도 지금이라도 보완할 방법이 있는지 다시 한번 강력하게 요청해 보세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