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덧방으로 끝내려다가 방수 문제 때문에 입주 일정까지 미뤄졌어요
입주 날짜 다 잡아놓고 아파트 들어갔는데 화장실 바닥 타일이 덜컥 들떠있는 걸 발견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들뜬 부분만 걷어내고 그 위에 덧방하면 될 줄 알았거든요.
근데 견적 받아보니까 이게 생각보다 복잡하더라고요. 덧방을 하더라도 들뜬 타일은 무조건 뜯어내고 교체한 다음에 그 위에 다시 덧방을 해야 한다고 하셔서 공사 범위가 커졌어요.
욕조도 이번 기회에 철거하고 샤워부스로 바꾸고 싶어서 물어봤는데, 욕조 뜯어낸 자리에 방수 작업을 안 하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업체에서는 입주 상태일 때 방수층이 제일 튼튼하니 굳이 건드리지 않는 게 좋다고 하시는데, 이게 맞나 싶어서 며칠째 고민 중이에요. 욕조 철거 후에 방수 없이 타일만 까는 경우도 진짜 있는지 궁금하네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욕조 철거하면 무조건 방수 다시 하시는 게 맞아요. 나중에 밑에 집 누수 생기면 진짜 골치 아파지거든요.
그쵸?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업체 말씀대로 그냥 두자니 불안해서요.
저도 예전에 덧방하다가 타일 층이 너무 두꺼워져서 문 걸리는 바람에 철거로 다시 갔던 기억이 나네요.
들뜬 타일 부분만 교체하고 덧방하는 것도 비용 차이가 많이 나나요?
아무래도 기존 타일을 걷어내고 작업 범위가 넓어지니까 인건비랑 폐기물 비용이 더 붙더라고요.
방수 작업 생략하면 나중에 타일 사이로 물 스며들 수도 있어서 저는 무조건 추천 안 해요.
샤워부스 만드실 거면 방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해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