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설치하고 줄눈 시공할 때 마감 방식 고민되네요
도기 교체 공정 끝나고 다음 날 바로 줄눈 시공을 진행했거든요. 그런데 도기 설치 기사님이 변기랑 바닥이 만나는 테두리 부분을 실리콘으로 깔끔하게 마감해두고 가셨더라고요.
다음 날 줄눈 기사님이 오셨는데, 기존에 발라진 실리콘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케라폭시로 마감하는 게 아니라 그냥 실리콘 위에 그대로 줄눈 작업을 마무리하고 가셨어요. 나중에 곰팡이 생길까 봐 걱정돼서 다시 연락드려 봤는데, 설치할 때 실리콘을 쓴 이유가 있을 거라면서 케라폭시로 바꾸면 하자는 책임 못 진다고 하시더라고요.
찾아보니까 실리콘 마감을 그대로 두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줄눈이랑 맞춰서 케라폭시로 깔끔하게 끝내고 싶거든요. 곰팡이 때문에 계속 신경 쓰일 것 같은데 그냥 이대로 둬도 괜찮을지 고민이에요.
줄눈,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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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실리콘 위에 바로 줄눈 작업하면 나중에 층 분리 생길 수도 있더라고요. 저라면 다시 요청해서 제거하고 진행할 것 같아요.
기사님이 하자는 책임 못 진다고 하시니까 선뜻 말을 못 꺼내겠더라고요. 그래도 곰팡이는 걱정돼요.
저도 예전에 변기 테두리 때문에 고민했는데, 결국 실리콘 그대로 뒀다가 나중에 곰팡이 생겨서 재시공했어요.
케라폭시는 내구성이 좋아서 실리콘보다 훨씬 낫긴 한데, 기존 실리콘 제거가 진짜 까다롭긴 하죠.
맞아요. 제거하는 게 일이라서 기사님들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도기 설치할 때 실리콘을 쓴 건 아마 수평 잡거나 고정할 때 편해서 그러셨을 수도 있어요.
기사님 입장에서는 기존 마감이 되어 있으면 작업하기 편하니까 그냥 넘어가셨을 수도 있겠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 겪어봐서 그 마음 알아요. 눈에 계속 밟히면 결국 다시 하게 되더라고요.
줄눈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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