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실외기 위치 때문에 아랫집이랑 갈등 생길 뻔한 기록
이번에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하면서 거실 확장하고 에어컨 배관 공사까지 다 끝내놓은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마침 실외기를 안방 베란다 시작점 외부 난간에 설치하게 됐는데, 아랫집에서 연락이 왔더라고요.
아랫집 안방 침대 머리맡이 딱 제가 설치한 위치랑 겹치는 구조였어요. 여름에 본인은 문 열고 자고 싶은데, 저희 집 에어컨 켜면 실외기 소음이 너무 크게 들릴 것 같다고 걱정하시더라고요. 이미 배관 공사는 현재 위치 기준으로 다 뽑아놓은 상태라 연장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었어요.
처음엔 배관을 다시 옮기려면 공사가 너무 커질 것 같아서 막막했는데, 일단은 소음 방지 패드 같은 걸 써보면서 조절해 보려고요. 그래도 혹시 나중에라도 소음 때문에 계속 신경 쓰일까 봐 방음 대책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계속 고민 중이에요.
에어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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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희 집도 실외기 소음 때문에 아랫집이랑 얘기한 적 있어요. 방음 패드만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패드만으로 될지 너무 걱정돼요. 배관을 옮기는 게 답일까요?
실외기 받침대 높이를 조절해서 진동을 줄이는 방법도 있긴 해요. 앵커 작업 다시 하는 건 비용이 꽤 들더라고요.
확장형이면 소음이 거실로 더 잘 들어올 텐데 아랫집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겠네요.
저도 입주 전부터 실외기 위치 때문에 업체랑 한참 실랑이했던 기억이 나네요. 배관 연장은 진짜 큰 공사죠.
일단은 방진 고무 같은 거 두껍게 깔아보시고, 그래도 안 되면 그때 배관 고민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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