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벽에 11kg 거울 붙이려다 남편이랑 한바탕했어요
SNS에서 본 거실 벽면 거울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 보여서 큰맘 먹고 거울을 주문했어요. 냉장고장 옆에 흰색 필름을 입힌 벽면이 있는데, 여기에 딱 붙여놓으면 정말 근사할 것 같았거든요.
근데 막상 거울이 도착하니까 무게가 11kg 정도 나가더라고요. 5mm 두께라 그런지 생각보다 묵직해서 남편이 보자마자 왜 이런 걸 샀냐며 잔소리를 시작했어요. 벽면이 나무 합판에 필름 작업만 된 상태라 거울 무게를 못 견디고 떨어지면 어떡하냐고 걱정이 태산이더라고요.
일단 실리콘이랑 양면테이프는 사다 놨는데, 남편은 아래에 나무 받침대를 대서 세워두자고 해요. 저는 미관상 깔끔하지 않을 것 같아서 일단 시공은 미뤄둔 상태예요. 브라켓이라도 써야 할지, 아니면 그냥 전문가를 불러서 제대로 고정하는 게 나을지 고민이 많네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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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필름
후기 17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11kg이면 양면테이프만으로는 불안할 것 같아요. 실리콘이랑 같이 쓰더라도 벽면 바탕이 합판이면 고정력이 약할 수 있거든요.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필름 작업된 벽이라 더 조심스럽네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거 시도했다가 떨어질까 봐 무서워서 결국 그냥 세워뒀어요. 브라켓 설치가 제일 마음 편하긴 해요.
남편분 마음도 이해가 가요. 저도 가구 옮기다가 벽 긁힌 적 있어서 무서워지더라고요.
벽면이 합판이면 실리콘이 굳을 때까지는 진짜 튼튼하게 받쳐줘야 해요. 받침대 없이 하려면 작업이 꽤 까다로울 거예요.
역시 전문가가 보시기에도 위험할까요? 솜씨 있는 분을 찾아봐야 하나 고민이에요.
무게가 10kg 넘어가면 브라켓 없이 실리콘만 믿기엔 리스크가 커 보여요. 안전이 제일이죠.
거울이 주는 개방감이 좋긴 한데, 떨어지면 바닥재나 가구까지 상할 수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저도 저런 스타일 너무 좋아하는데, 설치할 때마다 떨리는 마음으로 봐요.
필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