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공사하면서 조적벽이랑 유리부스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결정했어요
기존 욕실은 아이들이 샤워하고 나면 물이 사방으로 다 튀어서 뒤에 들어가는 사람이 너무 불편했거든요. 이번에 올철거하고 반건조 방식으로 바꾸기로 마음먹었어요.
처음에는 인스타에서 보던 예쁜 조적벽 파티션을 세울까 생각도 했어요. 근데 막상 하려니까 나중에 틈새 관리나 물때 때문에 고생할까 봐 걱정이 되더라고요. 욕조도 다시 넣을까 싶어서 반신욕 욕조 모델까지 다 찾아봤는데, 욕심을 부릴수록 예산도 계속 늘어나고 디자인도 끝도 없이 복잡해졌어요.
결국에는 처음 의도했던 대로 여닫이 유리 샤워부스로 가기로 했어요. 디자인이 아주 화려하진 않아도 물 튀는 문제 해결하는 게 제일 우선이었거든요. 너무 욕심내지 말고 원래 계획했던 정도만 지키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다잡았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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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저도 조적벽 꿈꿨는데 타일 사이 줄눈 관리가 진짜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밤새 검색해봤는데 결국 관리가 제일 편한 쪽으로 갔어요.
아이들 있으면 물 튀는 거 진짜 스트레스죠. 저도 샤워부스 설치하고 나서 훨씬 쾌적해졌어요.
유리부스도 실리콘 마감 잘 된 곳으로 하면 관리하기 훨씬 수월하실 거예요.
기사님이 말씀해주시니까 더 안심이 되네요. 마감 신경 써서 잘 부탁드렸어요.
욕조 포기하신 게 아쉽네요. 저도 욕조 설치했다가 나중에 청소 때문에 철거한 적 있거든요.
욕심 안 내고 중심 잡으신 게 진짜 잘하신 거예요. 저도 공사하다가 예산 초과해서 멘붕 왔었거든요.
유리부스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면 프레임 없는 타입도 한번 알아보셨나요?
그것도 봤는데 결국 익숙하고 깔끔한 여닫이 스타일이 제일 질리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반건조 방식이 확실히 욕실 습기 관리에는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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