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설치 안 되는 구축이라 실외기실 어떻게 할지 일주일 넘게 고민한 기록

구***기

저희 집이 구축 2bay라 실외기를 외부에 아예 못 달더라고요. 그래서 안방 베란다 공간을 어떻게 쓸지 진짜 한참 고민했어요. 처음에는 아예 실외기실을 따로 만드는 방안을 생각했거든요. 루버창이랑 터닝도어까지 설치해서 공간을 딱 분리하면 소음도 안 들리고 겨울에 단열도 잘 될 것 같았어요. 근데 루버창 면적이 너무 좁으면 열이 안 빠져서 전기세 폭탄 맞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덜컥 겁이 나더라고요.

그렇다고 그냥 필요할 때만 창문 열어두는 방식은 너무 귀찮을 것 같았어요. 여름마다 매번 창문 열고 닫는 게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게다가 실외기 열기랑 소음이 베란다 전체로 퍼지면 거실 확장한 공간까지 영향받을까 봐 걱정됐거든요.

결국은 기존 창호 일부를 루버로 나누는 혼합형으로 가기로 했어요. 상시 환기가 되니까 과열될 리스크도 적고, 매번 창문 여는 번거로움도 덜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단열이 조금 약해질 수 있다는 점은 감수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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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1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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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인***맘4/13

저도 지금 똑같은 고민 중인데 진짜 결정하기 어렵네요ㅠㅠ

창***가4/13

루버창 면적 작으면 진짜 뜨거워지더라고요. 넓게 확보하셨나요?

구***기4/14

네, 최대한 열 배출 잘 되게 면적 계산해서 진행했어요.

베***원4/14

저는 아예 실외기실 따로 만들었는데 소음 차단에는 진짜 최고예요.

단***고4/14

단열 쪽이 좀 마음에 걸리긴 하겠어요. 겨울에 춥진 않으세요?

구***기4/14

창호 쪽은 신경 써서 했고, 루버 부분은 보완할 방법 찾아보려고요.

예***자4/15

비용 차이도 꽤 날 텐데 예산 맞추기 힘들진 않으셨어요?

구***기4/15

전체 다 바꾸는 것보다 훨씬 합리적인 선에서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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