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교체 대신 스티커 타일 붙여본 경험
욕실이나 주방 타일이 멀쩡한데 색상만 마음에 안 들 때 고민이 많았거든요. 다 뜯어내고 새로 공사하기에는 비용이나 공사 규모가 너무 커서 부담스러웠는데, 이번에 스티커처럼 붙이는 타일을 직접 시공해봤어요.
한우 타일이라는 제품을 썼는데, 필름지처럼 떼서 붙이는 방식이라 생각보다 간단하더라고요. 다만 타일 사이 틈새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어서, 쿠팡에서 메지 튜브 형태의 제품을 사서 틈새를 메꿔줬어요. 삐져나온 부분은 물티슈로 슥 닦아내니까 깔끔해지더라고요.
재단하는 게 제일 힘들긴 했어요. 60cm 정도 되는 스텐 자랑 튼튼한 칼, 그리고 새 칼날을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더라고요. 타일 끝부분 마무리는 실리콘으로 두툼하게 덮어줬는데, 저는 아이보리 색상을 썼더니 기존 타일이랑 티 안 나게 잘 어우러졌어요.
물론 전문가가 한 것처럼 완벽한 내구성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십만 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충분했어요. 주방 벽면 색상이 너무 보기 싫어서 상판 교체할 때 같이 진행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워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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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주방 타일 색상 때문에 고민 중인데 메지 튜브는 어떤 제품 쓰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연프라텍 크랙필러 제품 썼어요. 헤라로 슥 메꾸고 물티슈로 닦으면 돼서 편하더라고요.
스텐 자로 재단하는 게 은근히 힘들 텐데 고생하셨네요. 저도 예전에 해봤는데 칼날이 금방 무뎌지더라고요.
욕실에도 적용 가능한가요? 욕실 벽면 타일이 너무 낡아서 고민이라서요.
저도 비슷한 거 해봤는데 실리콘 마감 잘 안하면 나중에 틈새로 물 들어갈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재단할 때 칼날 자주 갈아주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그러다가 엉망 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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