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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공사 끝나고 수전 위치 후회한 후기, 림리스도 챙길걸

타일/욕실 · 사장님 17분이 써 보낸 1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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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5일간의 욕실 공사가 끝났어요! 짐 정리하느라 정신없지만, 지나고 보니 '아, 이건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것들이 몇 개 있더라고요. 예비 셀인분들은 제 실수 보고 꼭 참고하셨으면 해요.

먼저, 수전 고를 때 디자인만 보지 마세요. 저는 세면 수전으로 리비어를 골랐는데, 생각보다 앞으로 많이 튀어나와서 세수할 때마다 팔꿈치가 걸리고 너무 불편해요... 스텔라로 할 걸 그랬나 봐요 ㅠㅠ

그리고 변기는 무조건 '림리스'로 통일할 걸 그랬어요. 지금 쓰는 건 청소할 때 틈새 신경 쓰이는데, 둘 다 림리스로 했으면 훨씬 깔끔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타일 색상! 저는 공용부는 그레이, 안방은 베이지로 섞었는데, 막상 다 하고 보니 둘 다 베이지로 통일했으면 훨씬 넓고 일체감 있었을 것 같아요.

그래도 타일 기사님이 졸리컷도 너무 예쁘게 해주시고 방수도 꼼꼼히 해주셔서 결과물 자체는 너무 만족스러워요. 자재 고를 때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시공 후의 사용성(수전 돌출 정도, 청소 편의성)도 꼭 체크해보세요!

댓글 3

  • 수**버

    수전 튀어나온 건 진짜 공감해요 ㅠㅠ 저도 디자인만 보고 골랐다가 세수할 때마다 팔꿈치 부딪히는 중이에요...

  • 초**인

    림리스 변기 고민 중인데 글 보니까 확신이 생기네요! 무조건 림리스로 가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타***랑

    베이지 통일은 진짜 신의 한 수였을 것 같아요 ㅠㅠ 저도 믹스했다가 나중에 톤이 안 맞아서 멘붕 왔었거든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