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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발코니 세탁실로 만들면서 수납이랑 벤치 사이에서 고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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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발코니를 그냥 비워둘까 하다가 세탁실 겸용으로 꾸며보고 싶더라고요. 근데 공간이 좁아서 자칫하면 지저분해 보일까 봐 걱정이 컸어요.

바닥은 관리가 편하게 600각 포세린 타일로 깔기로 했고, 벤치 자리는 혹시나 물이 튈 수도 있으니까 아예 타일로 단을 살짝 올려서 시공했어요. 벤치 상판은 따뜻한 느낌 주고 싶어서 원목으로 골랐는데, 이게 생각보다 공간 분위기를 확 바꿔주더라고요.

수납도 무시 못 해서 벤치 아래는 서랍형으로 만들고, 옆쪽 벽면에는 세탁용품 넣을 수 있게 도어 달아서 선반까지 만들었어요. 붙박이장처럼 매립해서 깔끔하게 마감하니까 군더더기 없는 느낌이라 만족스러워요.

댓글 9

  • 우***아

    저도 벤치 상판 원목으로 생각 중인데 타일 단 올리는 건 생각 못 했네요. 물 튈 때 진짜 편하겠어요.

    • 송***인

      맞아요. 세탁실로 쓰다 보면 물이 밖으로 튈 때가 있어서 단 높이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 타***중

    600각 포세린 타일은 줄눈 관리도 신경 쓰이던데 관리는 어떠세요?

    • 송***인

      저는 줄눈 코팅도 같이 진행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큰 불편함 없이 잘 쓰고 있어요.

  • 수*왕

    벽면에 도어 달아서 선반 만든 건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세탁용품 은근히 자리를 많이 차지하잖아요.

  • 미***프

    저도 붙박이장처럼 매립하는 스타일 좋아하는데 공간이 좁으면 구현하기 힘들더라고요.

  • 린**후

    커튼도 린넨으로 하셨나 봐요. 벤치랑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초**인

    원목 상판은 습기 때문에 관리하기 까다롭지 않나요?

    • 송***인

      그래서 코팅에 신경을 좀 썼는데, 그래도 물기가 닿으면 바로 닦아주려고 노력 중이에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