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배수구 하나 없애는 게 맞을까요
이번에 욕실 리모델링하면서 배수구 구조를 어떻게 가져갈지 고민이 많았어요. 기존에는 세면대 밑이랑 샤워 파티션 쪽에 각각 배수구가 있는 완전 습식 구조였거든요.
두 가지 옵션을 두고 고민했는데, 하나는 기존처럼 배수구를 두 개 다 유지하는 거고 다른 하나는 세면대 쪽 배구구를 아예 없애고 샤워 쪽만 남기는 거였어요. 저는 결국 세면대 쪽 배수구는 없애기로 결정했어요.
건식처럼 반건식 느낌으로 쓰고 싶은데, 배수구가 두 개면 관리가 너무 번거로울 것 같더라고요. 특히 건식으로 쓰다 보면 유가에 물이 말라서 냄새 올라올 때가 있는데, 매번 물 부어주는 것도 일이라 아예 한쪽을 없애는 게 깔끔하겠다 싶었거든요.
물론 나중에 다시 습식으로 돌리려면 설비 작업이 커져서 부담되긴 했어요. 습식 습관을 100% 버릴 수 있을지 확신은 없었지만, 일단은 관리 편의성에 무게를 두고 진행했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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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4
세면대 쪽 배수구 없애면 나중에 물 넘칠 때 대책은 세워두셨나요?
그래서 샤워 파티션 쪽 배수 용량을 좀 더 넉넉하게 잡고, 바닥 구배 작업할 때 신경 많이 써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저도 건식으로 쓰려고 배수구 하나 없앴는데 확실히 청소할 때 훨씬 편하더라고요.
나중에 다시 복구하려면 진짜 큰 공사라 결정하기 쉽지 않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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