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색상 고르다가 밤새 고민했던 기록
자재 미팅 가기 전에는 고민 없이 영림 PS170으로 통일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카페에서 다른 분들이 선택한 필름 조합들을 계속 보게 되니까 마음이 자꾸 흔들리더라고요.
결국 한솔 크림화이트랑 조슈아라이트 조합에 꽂혀서 영림 필름이랑 하나씩 다 대조해봤어요. 영림 PS120은 회끼가 섞인 웜그레이 느낌이라 제가 생각한 톤이랑은 좀 달랐고, PS130은 정말 크림색에 가까워서 가구 부착용으로 딱이다 싶더라고요. 반대로 PS160은 너무 쿨한 톤이라 벽지랑 따로 놀 것 같아서 제외했어요.
결국 벽면 베이스는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전설의 PS170으로 정했어요. 문선이랑 몰딩, 신발장 같은 곳은 이 색상으로 가고, 주방 상부장이나 붙박이장은 아까 찾은 크림색 계열로 포인트를 주려고요. 필름은 벽지나 바닥보다 색 맞추기가 훨씬 까다로워서 결정하기까지 정말 힘들었어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까사인테리어필름
후기 17개 · 서울/경기/인천/춘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필름 고를 때 웜톤이랑 쿨톤 사이에서 엄청 헤맸는데 PS170은 진짜 치트키인 것 같아요.
맞아요. 진짜 아무 데나 갖다 대도 튀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다행이었어요.
가구 색상을 벽체랑 다르게 가져가면 공간이 훨씬 입체적으로 보이더라고요.
한솔 크림화이트랑 영림 PS130이 비슷하다고 하셨는데 톤 차이 많이 안 나나요?
직접 비교해 보니까 육안으로는 거의 차이 못 느꼈어요. 그래도 미세하게 느낌은 달라요.
필름 작업은 진짜 꼼꼼하게 안 하면 나중에 들뜨기 쉬운데 잘 결정하셨네요.
저도 다음 달에 필름지 작업 예정인데 글 보니까 참고가 많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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