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넣기 전에 발견한 베란다 우수관 누수 때문에 고민이에요
계약하고 나서 집 보러 갔는데 베란다 천장 우수관 쪽이 물길을 따라서 꽤 벗겨져 있더라고요. 부동산에는 전 세입자가 나갈 때 확인하고 해결하자고 하는데, 이게 참 마음이 안 놓여요.
당장 이번 주 금요일이 중도금 치르는 날이라 더 머리가 복잡해요. 윗집 누수인지 원인도 아직 안 밝혀진 상태라, 이대로 중도금을 그냥 보내도 될지 고민이 많거든요. 만약 나중에 윗집 문제로 밝혀지면 제가 소송까지 해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막막해요.
일단 중도금은 우수관 수리가 완료되는 조건으로 보내겠다고 매도인분께 말씀은 드려놓은 상태예요. 만약 잔금 날까지 해결 안 되면 잔금 지급을 미루는 방법도 생각 중인데, 이게 법적으로나 절차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나중에 제 돈 들여서 고치게 될까 봐 걱정돼서 밤잠을 설치네요.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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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상황 있었는데, 원인 파악 안 된 상태에서 중도금 넣는 건 진짜 신중해야 하더라고요.
맞아요. 윗집 문제면 제가 직접 해결하기 너무 복잡해질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중도금 입금 전에 특약 사항에 수리 완료 조건 명시해두는 게 그나마 안전하더라고요.
관리사무소 통해서 윗집 누수 여부부터 확실히 체크해보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지금 관리소에서 확인 중이긴 한데, 세입자분이 계셔서 현장 확인이 늦어지네요.
잔금 날까지 해결 안 되면 잔금 일부를 수리비 명목으로 남겨두는 방법도 있어요.
우수관 쪽은 윗집 배관 문제일 확률이 높아서 매도인 협조가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누수 때문에 잔금 날까지 싸우느라 진 다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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